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 정말, 당신의 H는 뭐예요? 한 건설회사에서 차별화된 아파트 브랜드를 출시하며 펼친 호기심을 자극한 광고였지요? 이 물음은요, 임권택 감독은 ‘History’ (역사)라 답했고, 최인호 작가는 ‘Honor’ (명예)라 했고, 윤도현 가수는 ‘Hotness' (열정)이라 답했습니다. 당신의 H는 무엇.. 기사,게시판 2010.07.04
568-4월 27일 월, 앗, 이마에 상처가… 할머니랑 아리랑 568 *2010년 4월 27일 월요일-앗, 이마에 상처가… 모두가 놀랐다. 아리가 이마에서 왼쪽 눈꺼풀까지 긁히고 부어오른 찰과상을 입었다. 오전에 데이케어로부터 전화가 와서 아리가 다쳤다는 걸 알았지만 점심시간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 얼마나 걱정이 되었을까? 하지만 가지 않은..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7.02
너무 세게 쥐면 손에는 찌꺼기밖에 남지 않는다 너무 세게 쥐면 손에는 찌꺼기밖에 남지 않는다 오렌지를 너무 세게 쥐어짜면 주스가 씁쓸해진다. 젖소의 젖도 너무 세게 짜면 우유와 함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무슨 일이든 너무 철저하게만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으로 컵의 바닥에 가라앉은 찌꺼기까지 마시는 것은 어리석은 행.. 기사,게시판 2010.06.30
561-아리는 퍼즐 맞추기 선수 할머니랑 아리랑 561 사진토크 아리는 퍼즐 맞추기 선수 퍼즐 맞추기 선수인 아리 각종 퍼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아리가 퍼즐게임에 빠져있는 동안, 할머니는 편하다^*^ 할머니가 기웃거리면 혼자 하겠다고 할머니를 밀어낸다. 퍼즐 맞추느라 여념이 없다. 불러도 대답도 안 한다. 지금 4가지의 퍼즐을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6.02
549-에브리바디, 방구! 할머니랑 아리랑 549 *2010년 3월 8일 월- 씨유, 에브리바디, 방구! 신통한 우리 아리! 아리는 정말 재치 넘치는 커미디언이다. 웬만한 말을 할 때도 기분이 좋으면 아리 특유의 말들을 섞어 표현한다. 표정도 섞는다. 평소엔 씨, 씨,(보세요, 보세요, 엄마가 늘 룩, 룩, 하는 거라고 고쳐주지만 잘 안 고친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4.27
시-아웃 사이더 아웃 사이더 --콜렉터 6 권 천 학 문밖에서 오래 서성이는 한 사람을 보았네 햇빛도 고도를 낮추고 지친 꿈들이 무거운 몸으로 서서히 내려앉는 그 시각 흘러나오는 웃음소리를 그리워하면서 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불빛의 날 선 체온을 두려워하면서 세상의 중심으로 따뜻함 속으로 뛰어들지도 달.. 권천학의 시마을 2010.04.19
546-할머니의 사자이야기 할머니랑 아리랑 546 *2010년 3월 2일 토-할머니의 사자이야기 요즘 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가 몬스터에서 라이언 스토리로 옮겨졌다. 물론 이것도 할머니 창작. “사자가 배가 고파서 사냥을 가야하는데 기운도 없고 귀찮아져서 꾀를 냈지. 문밖에다 ‘사자어른이 아프다’ 써 붙였거든. 그랬더니 토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4.17
544-빅보이의 키즈 앤 컴파니 마지막 날 할머니랑 아리랑 544 *2010년 2월 26일 금-빅보이의 키즈 앤 컴파니 마지막 날 오늘은 아리가 키즈 앤 컴파니 데이케어로 가는 마지막 금요일. 다른 때는 엄마랑 데려고 오후에 할머니가 픽업하지만 오늘은 엄마가 일이 있어서 아침에 데려다주는 것도 할머니가 했지. 쌀쌀한 거리를 지나면서 쫑알쫑알..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4.14
543-무지개=부침게? 햇님 땡큐! 할머니랑 아리랑 543 *2010년 2월 23일 화- 무지개=부침게? 햇님 땡큐! 밖에 나와서 까이유 카드 맞추기 놀이를 하다가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할머니가 마루바닥에 그어진 무지개를 발견했지. 맑은 햇살이 커튼 사이로 어딘가에 부딪쳐서 바닥에 무지개를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아리야 아리..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4.12
542-할머니 행복해? 응, 그러엄! 미투! 할머니랑 아리랑 542 *2010년 2월 21일 일- 할머니 행복해? 응, 그러엄! 미투! 어제 저녁에 또 존 아저씨가 왔기 때문에 번역작업 마치고 온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갔지. 오늘은 존 아저씨가 오징어볶음을 먹고 싶다나? 그래서 크리스티로 가서 한국레스토랑에 들어갔지. 아리가 얼마나 나대는지 또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