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학 시마을 212

585-오늘 아침엔 아리킹 바지 입을래.

할머니랑 아리랑 585 *2010년 6월 8일 화-오늘 아침엔 아리킹(Ari K) 바지 입을래. 아침마다 밥 먹는 일부터 시작해서 샤방샤방 양치질하기, 옷 입기, 양말 신기, 그리고 슈즈신기까지가 수월치가 않아 늘 할머니와 작은 전쟁이다. 놀이에 빠져 노느라고 정작 해야 할 일은 뒷전이다. 가뭄에 콩 나듯, 저 기분..

583-오랜만에 할머니랑 챕터스에 가다!

할머니랑 아리랑 583 *2010년 6월 6일 일-오랜만에 할머니랑 챕터스에 가다! 늦은 아침을 먹고, 느정느정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아빠는 아빠회사의 친구이자 상사였던 브라이언 아저씨의 장례식에 가고, 엄마는 집에 남아서 밀린 일을 해야 한다기에 할 수 없이 할머니가 또 아리와 놀아줘야 할 형편. ..

582-단오축제 등 바쁘고 꽉 찬 하루

할머니랑 아리랑 582   *2010년 6월 5일 토-단오축제 등 바쁘고 꽉 찬 하루 오늘은 토요일, 오전에 아빠는 카이로프락터에 치료받으러 가고 엄마와 할머니는 아리를 데리고 집 근처에 있는 TD 뱅크에 가서 할머니의 통장을 개설하고… 은행 앞에서 아빠를 기다려 함께 세인트 크리스티 공원으로 갔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