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6-5월25일 화-눈 뜨자마자 ‘모니카 하우스...’ 할머니랑 아리랑 576 *2010년 5월25일 화-눈 뜨자마자 ‘모니카 하우스...’ 어제저녁 11시경에야 몬트리올에서 사흘간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식구들, 엄마도 아빠도 모두 피곤한 기색이다. 갈 때부터 있던 감기기운이 아직도 남아있었는데 특히 엄마가 매우 조심스럽다. 임신 중이어서 약을 먹지 못..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7.25
575-몬트리올에서 온 메일 할머니랑 아리랑 575 *2010년 5월 22일 토요일-몬트리올에서 온 메일 아리 네가 엄마아빠와 다른 침대에서 혼자 잤다고? 아리는 빅아리니까 혼자자야 한다고 했다면서?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어제밤에 혼자 잤는데 몬스터가 없었다고 했다면서? 엄마아빠가 피곤해서 늦게까지 자니까 너에게도 좀 더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7.23
573-It`s my color! 멋 내는 아리 5월14일 금, 할머니랑 아리랑 573 *2010년 5월 14일 금요일-It`s my color! 멋 내는 아리 오늘 아침, 아리가 또 한 번 엄마와 할머니를 웃게 했다. It`s my color! 그 한마디 때문이다. 엄마의 출근시간에 맞춰 아리의 등교 준비를 해야 하는 할머니는 오늘 아침도 역시 바쁘다. 거의 매일 아침을 밥 먹는 일과 샤방샤방하는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7.18
572-새 콘도에서의 첫 파티 할머니랑 아리랑 572 *2010년 5월 8일 토요일-새 콘도에서의 첫 파티 오늘은 엄마와 할머니가 좋아하는 친구들이 오는 날, 첫 집들이 파티. S 이모와 헌이 이모, L선생님과 그레이스 그리고 나리. 다니엘(나리아빠)은 렌트 준 집의 수리가 끝나는 대로 오겠다고 했는데 일이 늦어져 끝내 오지 못했다. 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7.13
571-아이팟과 낙서와 게임 할머니랑 아리랑 571 사진토크 아이팟과 낙서와 게임 지난 3월 말경, 엄마가 아이팟을 샀다. 그후로 아이팟은 우리집 식구들의 경쟁대상이었다. 할머니가 단연 게임왕으로 등극하고 엄마는 도전하느라 열심이다. 그러는 사이 아리가 아이팟의 열광 팬이 되어버렸다. 아리 때문에 엄마는 침대에 숨어..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7.10
Do It Now! Do It Now! 당신이 3일 후에 죽는다면… 미국 유학 시절의 일입니다. 교양과목 중 하나인 심리학을 들을 때였습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전공과목을 듣기만도 벅찼지만, 금발의 아름다운 여교수 제니 선생님에게 반했던 나는 머리를 쥐어짜가며 공부했습니다. 여름방학을 앞둔 화창.. 기사,게시판 2010.07.08
569-웃바인 경마장과 아리의 노래실력 할머니랑 아리랑 569 *2010년 5월 2일 일요일-웃바인 경마장과 아리의 노래실력 엄마가 아침에 맛있는 것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차이나 타운에 있는 딤섬에 갔지. 엄만 요즘 먹고 싶은 것이 많지. 많은 건 좋은데 좀 까탈스러운 것이 문제지. 하지만 그 문제도 좋아. 왜? 며칠 전에 할머니가 비밀이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7.06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 정말, 당신의 H는 뭐예요? 한 건설회사에서 차별화된 아파트 브랜드를 출시하며 펼친 호기심을 자극한 광고였지요? 이 물음은요, 임권택 감독은 ‘History’ (역사)라 답했고, 최인호 작가는 ‘Honor’ (명예)라 했고, 윤도현 가수는 ‘Hotness' (열정)이라 답했습니다. 당신의 H는 무엇.. 기사,게시판 2010.07.04
568-4월 27일 월, 앗, 이마에 상처가… 할머니랑 아리랑 568 *2010년 4월 27일 월요일-앗, 이마에 상처가… 모두가 놀랐다. 아리가 이마에서 왼쪽 눈꺼풀까지 긁히고 부어오른 찰과상을 입었다. 오전에 데이케어로부터 전화가 와서 아리가 다쳤다는 걸 알았지만 점심시간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 얼마나 걱정이 되었을까? 하지만 가지 않은..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7.02
너무 세게 쥐면 손에는 찌꺼기밖에 남지 않는다 너무 세게 쥐면 손에는 찌꺼기밖에 남지 않는다 오렌지를 너무 세게 쥐어짜면 주스가 씁쓸해진다. 젖소의 젖도 너무 세게 짜면 우유와 함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무슨 일이든 너무 철저하게만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으로 컵의 바닥에 가라앉은 찌꺼기까지 마시는 것은 어리석은 행.. 기사,게시판 201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