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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웰컴 투 코리아, 아리! 인천공항에서

할머니랑 아리랑 397     *11월 28일 금-웰컴 투 코리아, 아리! 인천공항에서     공항에서 너희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할머니를 실어다 주신 주포할아버지랑 함께. “아, 저기 아리!” 주포할아버지가 외치는 소리와 동시에 할머니 눈에 들어온 아리 너의 모습. 게이트의 자동문이 스르..

396-스카잎을 통해서 두껍아 두껍아...

할머니랑 아리랑 396     *11월 24일 월-스카잎을 통해서 두껍아 두껍아...       오늘도 스카잎으로 통화하면서 너를 볼 수 있었지. 네가 조금씩 자란 것이 보여줘. 키도 자랐고 몸무게도 늘어보였어. 오늘도 넌 할머니에게 온갖 인형들을 보여주었지. 필노 아저씨(개), 존(개), 바바(인형가족), 덕(오..

395-피카 부! 아이엠 언 엘러펀드

할머니랑 아리랑 395     *11월 19일 수-피카 부! 아이엠 언 엘러펀드       오늘도 스카잎으로 네 엄마아빠랑 네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네가 할머니를 부르며 환하게 웃는 모습, 이그 귀여워. “피카부! 아이 엠 언 엘레펀드~” 엄마가 부르는 노래에 맞춰서 재롱을 보이는 너. 그런데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