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스카잎으로 바바 보여 주는 아리 12/11 할머니랑 아리랑 405 *12월 11일 목-스카잎으로 바바 보여 주는 아리. 아리, 잘 도착했다구? 데이케어에도 잘 다니고 잘 놀고 잘 먹고, 아주 착해졌다구? 스카잎으로 보는 너는 여전히 활발하구나. 화면에 할머니가 나타나자 ‘함머니~’하고 부르는 네 목소리가 들렸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3.19
404-하늘섬의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할머니랑 아리랑 404 *12월 6일 토-하늘섬의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저녁에 안양집으로 돌아와서도 잘 생각은 하지 않고 잘도 노는 우리 아리. “아웃. 아웃” 자꾸만 밖에 나가자고 조르는 아리. 밤바람이 차긴 하지만 너를 데리고 발코니로 나갔지. 어둠 속에 빛나는 별을 보고 신기한 듯,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3.16
봄병을 앓다 봄병을 앓다 * 권 천 학 (시인) 봄인 듯, 겨울인 듯… 요즘이 그렇다. 이미 봄의 향기를 맡은 지 오래지만 아직도 날이 선 추위가 바람 속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선 이미 입춘을 보내고, 곳곳에서 꽃망울이 터지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꽃샘추위도 따라와서 옷깃을 여민다고 하지만 이곳에선 아직 이른 .. 권천학의 수필방 200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