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161

600-왕할아버지께서 내리신 아빠의 한국이름 ‘大吉’

할머니랑 아리랑 600   *2010년 8월 25일(수)-왕할아버지께서 내리신 아빠의 한국이름 ‘大吉’     아리야, 할머닌 어제 독산동 왕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오늘 돌아왔단다. 그저께 할머니가 부산에서 돌아온 이후 내내 한국을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장마철은 이미 지난 달에 끝이 났는데도 폭염..

599-할머닌 부산에서 돌아왔다!

할머니랑 아리랑 599     *2010년 8월 22일(일)-할머닌 부산에서 돌아왔다!     아리, 잘 지냈지? 오늘 할머닌 부산에서 돌아왔단다. 할머니는 몸이 불편한 부산 이모할머니를 운동도 도와주고 걷기연습도 도와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단다. 그리고 여러 곳에도 갔지.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

594-블로그 올리면서 그리움 달랜다 아리야!

할머니랑 아리랑 594 *2010년 8월 3일(화)-블로그 올리면서 그리움 달랜다 아리야! 우리 아리,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물론 잘 지내고 있으려니. 요즘엔 스카잎도 하지 않으니 도통 너를 볼 수가 없구나. 아리야. 그래서 할머닌 며칠에 한 번 씩 블로그에 육아일기를 올리면서 너를 보고 너를 생각하고..

591-코리아 타운의 단오축제 스냅

할머니랑 아리랑 591 <사진 토크> 2010년 6월 6일 단오축제 날의 스냅 코리아 타운이 있는 세인트 끌레어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교민의 단오축제날 월드 컵 한국축구를 응원하는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이 꼬마가 자라서 나중에 대한민국을 빛내는 멋진 청년이 될 것입니다. 세인클레어 ..

590-할머니 꿈을 꾸었다고? 오, 사랑하는 아리!

할머니랑 아리랑 590 2010년 7월 10일(토)-할머니 꿈을 꾸었다고? 오, 사랑하는 아리! 아리야, 요즘도 할머닌 바쁘게 보내고 있단다. 집안 정리하는 일은 가닥이 잡히긴 했지만 아직도 끝이 없고, 마음엔 아리랑 아이엄마랑 아리아빠랑 보고 싶은 생각이 수시로 끼어들고… 그 중에서도 아리 보고 싶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