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334

643-아리, 발바닥을 다치고, 앙드레 아저씨 화상통화

*2010년 12월 24일(금)-아리, 발바닥을 다치고, 앙드레 아저씨 화상통화 아리의 생일 이후 줄곧 들뜬 속에서 보내는 날들의 연속이야. 아리의 생일장식도 그대로 있고 크리스마스 장식도 있고, 선물이 가득한 속에서… 그런데 저녁에 아리가 거실에서 놀다가 장난감에게 발바닥을 다쳤지. 왼쪽 발 가운데 ..

642-키즈 앤 컴파니와 할머니 영화 그리고 존 아저씨

*2010년 12월 23일(목)-키즈 앤 컴파니와 할머니 영화 그리고 존 아저씨 아리의 생일 이후 계속해서 여전히 들뜬 속에서 보내고 있는 아리와 가족들. 아리가 다니는 OISE 데이케어는 아리 생일인 21일부터 연말방학에 들어가 문을 닫았지. 새해의 3일까지의 휴가동안엔 전에 다니던 키즈 앤 컴파니에 다니기..

641-사진토크 아리의 생일과 도리의 명품웃음!

오늘은 아리의 4살 되는 생일! 우리 아리가 태어난 날을 할머니가 선포하셨지. 우리 가정의 <작은 노엘 데이>라고. 벌써 네 번 째. 오색영롱한 꿈을 꾸며, 이루며, 잘 자리기를! 축하! 축하! 그리고 기도! 아리의 생일 팻션. 이 옷은 지난 여름에 할머니가 한국에 가셨을 때 준비해오신 옷. 우리 한복, ..

638-설정 바꾼 늑대산 이야기에 아리가 배꼽 쥐다.

*2010년 12월 11일(토)-설정 바꾼 늑대산 이야기에 아리가 배꼽 쥐다. 간밤에도 아래층과 이층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아리와 잠을 자고 이른 새벽부터 놀아주느라 정말 할머닌 녹초. 아침 8시가 넘어서 아빠가 아침을 준비하고 코리아 킨더가든에 갈 준비를 서두르는 걸 보고 할머니가 권했지. 감기기운..

636-첫 눈! 아리의 아빠 닮은 건망증?

*2010년 12월 6일(월)-첫 눈! 아리의 아빠 닮은 건망증? 오늘아침에 처음으로 내린 눈다운 눈, 발코니에 얇게 쌓이고, 맞은편 건물사이로 보이는 글로벌 메일(Gloval Mail)신문사 앞길에도 눈이 쌓인 모습이 보인다. “엄마 창밖을 보세요.” 엄마가 할머니에게 소리쳤다. “아, 첫눈이구나.” 할머니가 소리..

635-Ari, Dori의 이름! 할머니의 최대 선물!

*2010년 12월 5일(일)-Ari, Dori의 이름! 할머니의 최대 선물! 도리, 도리, 도리………… 도리의 이름을 짓느라고 할머니가 오래 동안 신경 썼다는 거, 도리, 너 잊으면 안 돼. 물론 오빠인 아리의 이름도 할머니가 지었지만 도리, 네 이름도 정말 좋은 이름을 주려고 많이 노력했단다. 아리의 어원을 보면 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