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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홀쓰 경찰 아저씨와 꼬불꼬불 분수

할머니랑 아리랑 484 *8월 27일 목-홀쓰 경찰 아저씨와 꼬불꼬불 분수 아리가 챕터스를 엄청 좋아하고, 데이케어 문을 나설 때마다 그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가자고 하는데 요 며칠 동안 안 갔지. 그래서 오늘은 마음먹고 스트롤러를 준비했지. 웰링턴 스트리트의 빅아리 치과 앞을 막 지나는데 아리가 갑..

483-엄마달력 그려놓고, 엄마 보고 싶어요!

할머니랑 아리랑 483 *8월 24일 월-엄마달력 그려놓고, 엄마 보고 싶어요! 요즘 잠자리에서 아리와 할머니가 이야기하는 것 중에 엄마이야기. 엄마가 돌아올 때가 가까워지기 때문이지. 그 동안은 엄마가 없어도 잘 지냈지만 할머니가 보기엔 요즘 들어 아빠도 약간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측은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