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학 수필마을 81

542-할머니 행복해? 응, 그러엄! 미투!

할머니랑 아리랑 542 *2010년 2월 21일 일- 할머니 행복해? 응, 그러엄! 미투! 어제 저녁에 또 존 아저씨가 왔기 때문에 번역작업 마치고 온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갔지. 오늘은 존 아저씨가 오징어볶음을 먹고 싶다나? 그래서 크리스티로 가서 한국레스토랑에 들어갔지. 아리가 얼마나 나대는지 또 ..

530-1월 12일 화-할머니의 생일축하와 할머니 젓!

할머니랑 아리랑 530 *2010년 1월 12일 화-할머니의 생일축하와 할머니 젓! 오늘은 할머니 생일이라고 엄마가 이른 아침부터 미역국을 끓이더니 선물을 잔뜩 내놓더구나. 초록색 옥이 박힌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 그리고 현찰이 들어있는 봉투와 카드. 카드에는 엄마아빠는 물론 ‘Ari’ 라고 서툴게 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