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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한국말 때문에 안 통하는 프리스쿨

할머니랑 아리랑 465   *7월 25일 토-한국말 때문에 안 통하는 프리스쿨 오늘은 느즈막하게 아빠가 차린 브런치를 먹고, 아빠와 넌 네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외출했지. 할머닌 쉬고 싶어서 집에 남았어. 할머니가 요즘 몹시 피곤하단다. 피로가 쌓여선지 며칠 전부터 갑자기 편두통으로 ..

464-8월 6일 목-할머니의 자장가

할머니랑 아리랑 464   *7월 23일 목-할머니의 자장가. 아리는 아기답지 않게 초저녁에 잠을 자려고 하지 않고 늦게까지 놀려고 해서 가끔 엄마로부터 ‘할머니 닮았다’는말을 듣기도 했는데 요즘도 마찬가지. 어젠 11시가 되도록 놀자고 해서 시간을 끌었다. 어떤 땐 자자고 하면 그래도 아쉬워서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