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학 육아일기 7

515-실랑이, 실랑이, 끊임없는 실랑이… 리사아줌마

할머니랑 아리랑 515   *11월 24일 화-실랑이, 실랑이, 끊임없는 실랑이… 리사아줌마 몬트리올에서 따따 잔과 똥똥 달랏이 오셨습니다. 물론 아리의 선물도 가지고 오셨습니다. 아리는 엄청 좋아합니다. 따따 쟌과 똥똥 달랏 역시 아리를 엄청 귀여워하십니다. 그리고 많이 자란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

513-할머니 나무빗 박살내고 침대는 축축, 오, 아리!

할머니랑 아리랑 513   *11월 20일 금-할머니 나무빗 박살내고 침대는 축축, 오, 아리! 어제저녁엔 엄마가 번역일 때문에 늦게 오는 날이었지. 할머니가 픽업을 했을 텐데 마침 아빠가 집에서 일하는 날이어서 할머니 대신 아리를 픽업했지. 돌아오면서 핏자를 사가지고 와서 저녁도 힘 안들이고 먹었지...

512-바스락 이야기와 리, 리, 리자로 끝나는 말은?

할머니랑 아리랑 512   *11월 18일 수-바스락 이야기와 리, 리, 리자로 끝나는 말은? 할머니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바스락 바스락’이란 단어를 반복 사용했더니 아리가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기에 무슨 이야기 해줄까? 하고 물었더니 ‘바스락 바스락’하면서 몸짓과 손짓, 얼굴표정까지 지어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