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학 시마을 212

755-황금연휴, 치과와 11.5의 새 운동화

*2011년 5월 19일(금)-황금연휴, 치과와 11.5의 새 운동화. 며칠도안 비가 내리던 날씨가 어제부터 개기 시작하더니 오늘도 쾌청은 아니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회색빛 날씨. 기온은 11도~23도를 예보하고 있지만, 이미 난방시스템을 꺼버린 상태여서 오히려 실내에선 더 서늘하게 느껴진다. 아빠는 어제 오..

747-마더스 데이, 소가 된 농부이야기

*2011년 5월 8일(일)-마더스 데이, 소가 된 농부이야기 아침부터 식탁에 하이아신스 화분 세 개가 나란히 들어있는 엔틱 풍의 나무상자가 놓이고, 엄마가 밤새 구워낸 케잌이 놓이고, 샐러드 볼이 놓이고··· 모두 자리에 앉아 아리가 준비한 종이카드를 주고받으면서, 캐나다식의 ‘마더스 데이’와 ..

744-발음 ‘ㄹ’ , ‘아리할머니’ 안 할래, 하버프론트, 우크렐레연주.

*2011년 5월 3일(화)-아리의 발음 ‘ㄹ’ , ‘아리할머니’ 안 할래, 하버프론트 킹더가든이 끝나고 하버프론트에 가기로 했는데, 오는 도중에 휴론플레이그라운드 앞에서 마음이 변했다. “할머니, 플레이 앤 하버 프론트.” 그런데 운동장으로 들어가자마자 제이든을 만났다. 그러니 더 말하면 뭘 할까..

744-아리의 발음 ‘ㄹ’ , ‘아리할머니’ 안 할래, 하버프론트

*2011년 5월 3일(화)-아리의 발음 ‘ㄹ’ , ‘아리할머니’ 안 할래, 하버프론트 킹더가든이 끝나고 하버프론트에 가기로 했는데, 오는 도중에 휴론플레이그라운드 앞에서 마음이 변했다. “할머니, 플레이 앤 하버 프론트.” 그런데 운동장으로 들어가자마자 제이든을 만났다. 그러니 더 말하면 뭘 할까..

743-바지에 피피, 비밀로 해주세요! Roadwork, 아리와 제이든

*2011년 5월 2일(월)-바지에 피피, 스트레스? 비밀로 해주세요! 아리가 스트레스가 많다. 주말이라고 해도 코리아 킨더가든에 가기. 친구들과 놀기 등으로 계속되니까. 하긴 노는 게 주 임무라고 해도 할머니 생각엔 그럴 것 같다. 게다가 지금은 아리에게 반항기인지는 몰라도 모든 행동이 시키는 대로 ..

735- 돌아오자마자 선물 가져온 수실아저씨

*2011년 4월 25일(월)-돌아오자마자 선물 가져온 수실아저씨 휴가 마지막 날, 짧아서 아쉽기만 하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돌아오는 날이라서 아침부터 마음이 설렌다. 반찬을 준비하고, 있는 밥을 퍼놓고 새 밥을 준비했다. 아리가 좋아하는 멸치볶음, 그리고 대구조림··· 그런데 있는 닭고기로 미역국..

뇌-아기뇌,몸짓언어,체력,잼잼도리도리,살빼기,각종체조...

과도한 조기교육, 아이의 뇌 발달 저해 가능 아이의 뇌발달 시기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해 2011년 05월 24일 (화) 05:52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 과도한 조기교육이 아이의 뇌 발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서유현 서울대 의대 교수는 24일 성균관대 사교육정책중점연구소에서 연 ‘사교육 ..

육아정보 2011.05.21

707-하와이 세째 날-미경오고, 힐튼 호텔로 옮김

*2011년 3월 28일(월)-세째 날-미경오고, 힐튼 호텔로 옮김 오전 10시. 엄마가 나가자마자 깨어서 보채는 도리. 짜놓은 마지막 모유 50cc를 뎁혀서 먹이는데 젖병을 물지 않으려고 해서 또 꾀를 부렸다. 따뜻하게 뎁힌 다음 도리를 얼싸덜싸 어루면서 입에 넣어주기. 잘도 빤다. ^*^ 호호, 도리, 할머니에게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