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Thanks Giving Day의 Long weekend *2010년 10월11일(화)-Thanks Giving Day의 Long weekend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된 Thanks Giving Day의 Long weekend 의 마지막 날. 다른 해 같으면 몬트리올에 갔을 텐데 이번엔 만삭인 엄마 때문에 가지 않기로 했지. 대신 그제는 팜킨 팜과 에플 피킹, 그리고 어젠 Rouge Lake 에 갔지. 토론토시에서 동쪽으로 30분쯤 달리는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16- I don`t like it! *2010년 10월6일(수)- I don`t like it! 우리 아리가 요즘 좋아진 것이 한 가지 있지. 뭘까요? 밥 잘 먹는 것. 도깨비아저씨도 알고 칭찬한답니다. 지난 9월 13일, 할머니가 토론토로 돌아온 후에 보니까 아리가 전과 달리 밥 먹는 것이 아주 좋지 않았지. 밥을 먹지 않으려고 할뿐만 아니라 밥 먹는 자세도 안 좋..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5-또 세계지도, 그래도 아리는 이야기꾼. *2010년 10월4일(월)-또 세계지도, 그래도 아리는 이야기꾼. 우와, 아리야, 요즘 왜 그러니? 어제 밤 자정이 막 지났을 무렵 또 세계지도를 그렸잖아. 얼마나 고단한지 할머니가 시트를 갈고 옷을 갈아입히는데도 잠에 취하여 모르더구나. 하긴 그럴만도 해. 토요일에 이슬링턴에 있는 퍼블릭스쿨의 한국..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4-할머니 코피 터지다 *2010년 9월30일(목)-할머니 코피 터지다 우와, 할머니 수난시대구나. 어젠 하버프론트 커뮤니티 센터에 가다가 테리팍스 공원 아랫길의 자갈밭을 지나다가 넘어져 무릎과 팔굼치가 아직도 아픈데, 오늘은 또 아리랑 놀다가 코가 깨졌으니말야. 솔직히 말해서 요즘 아리가 너무 기운이 세다. 사내아이인..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3-침대에 그린 세계지도와 아빠의 미국 출장 *2010년 9월27일(월)-침대에 그린 세계지도와 아빠의 미국 출장 이제 확실해졌어. 우리 아리가 언제 침대위에 세계지도를 그리는지^*^. 어제밤에도 자정 무렵, 시트가 축축해졌지. 며칠 전, 지난 주 토요일에도 그랬지. 또 그 얼마 전, 할머니가 한국에서 돌아온 날 밤에도 그랬고… 모두 아리가 피곤한 날..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2-라이온 슬라이드와 하버프론트 커뮤니티 센터 *2010년 9월22일(수)-라이온 슬라이드와 하버프론트 커뮤니티 센터 오늘은 마침 엄마가 바쁜 일이 있어서 네 아빠가 너를 픽업하기로 했지. 그런데 오후 4시경, 할머니가 하버프론트의 커뮤니티 센터에 등록된 실버들의 프로그램인 Tea & Social 타임에 가려고 집을 나서려는 순간 네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1-사진토크 여름의 추억 스위스에서 쟌 누나가 와서 즐거운 여름을 보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쟌뉴나와의 이별이 아쉬워서... 할머니이~ 빨리 오세요오~ 보고 싶어요오~ 아빠 회사의 가족의 날.... 돼지야 우리 한 번 사귀어보자! 차보다 말을 타는 일이 더 좋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8
610 -할머니기억해요? *2010년 9월19일(일)-할머니기억해요? 요즘 아리가 할머니에게 자주 요구하는 말들이 있다. Do you remember ?(할머니 기억해요?) 와 pretending(하는 척 하기) 이다. 같이 놀아달라고 요구하고는 그것을 할머니가 자기의 영어를 잘 못 알아듣고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거나 해주지 않을 기색이 보이면 꼭 하는 말이..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8
609-한국어 킨더가든에 등록 *2010년 9월18일(토)-한국어 킨더가든에 등록 오늘은 아침부터 서둘러 이슬링턴에 우리 가족 모두 갔지. 우리 아리에게 한국말을 가르치기 위해서 토론토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킨더가든에 등록하기 위해서. 이민자들의 자녀들을 위해서 모국어를 가르치는 방침에 의해서 있는 기관이란다. 요즘 아리가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8
608 -이 다음에 할머니 구두 제가 사드릴게요 *2010년 9월17일(금)-이 다음에 할머니 구두 제가 사드릴게요 오늘 또 할머닌 아리 때문에 감동 먹었잖아. 신발장 앞에서였지. 메일박스를 체크하려고 나가는데 네가 함께 가겠다고 해서 구를 신고 있는 중이었어. 늘 그러듯이 운동화를 신게 하고, 벨크로를 잘 누르게 하고… 그리고 할머니의 신발을 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