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49회
나무처럼 ──나는 아직 사과 씨 속에 있다
다시 산다면 몸 안으로 섭리의 길 트고 그 길 따라가는 나무처럼 살리라
밝은 해 아래 말없이 잎 피우고 때 되면 꽃 피워 열매 맺는 나무
그 씨앗에 다시 목숨의 파란 움 틔워가는 나무처럼 살리라
|
'권천학의 시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재시51회-섭리의 나무,시집[나는아직 사과씨 속에 있다]에서 (0) | 2013.09.20 |
---|---|
연재시50회-하늘에 이르는 길, 시집[나는아직사과씨 속에 있다]에서 (0) | 2013.09.15 |
연재시48회,나무를 믿었다,시집'나는 아직 사과 씨 속에 있다'에서 (0) | 2013.09.10 |
연재시47회-제4부,해탈의 나무, 나무의집,시집[나는아직사과씨속에있다]에서 (0) | 2013.08.29 |
연재시46회-지구의 체온-시집 [나는 아직 사과씨 속에 있다]에서 (0) | 2013.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