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1회 사진토크, 도리의 모자놀이와 복숭아먹기와 아리의 미로 걷기
제가 누구게요? 알아맞혀보세요!
힌트를 드릴까요?
살짝!
이래도 모르시겠어요?
저, 도리잖아요.
이제 아셨죠? 저는 지금 9개월이 된 도리랍니다!
이번엔 복숭아 먹기.
복숭아가 이렇게 맛있는 걸 몰랐어요.
복숭아 한 개를 다 먹어치웠답니다.
여기는 그랑쥐파크, 여름캠프가 끝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요
언제나 미로를 통과해봅니다.
열릴 듯 열릴듯 열리지 않고,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이어지는 길.
드디어 중심에 도착했습니다.
더러운 건 상관없습니다. 부처님처럼, 철학자처럼 생각에 잠깁니다.
그래, 아리야, 삶은 곧 끊임없는 미로를 가는 것과 같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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