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871-사진토크, 아리의 미로걷기와 도리의 모자놀이와 복숭아먹기

천마리학 2012. 7. 27. 08:56

 

 

 

 

871회 사진토크, 도리의 모자놀이와 복숭아먹기와 아리의 미로 걷기

 

제가 누구게요? 알아맞혀보세요!

 

 

힌트를 드릴까요?

 

 

살짝!

 

 

이래도 모르시겠어요?

 

 

 

 

 

 

 

저, 도리잖아요.

 

 

이제 아셨죠?

저는 지금 9개월이 된 도리랍니다!

 

 

 

 

이번엔 복숭아 먹기.

 

 

복숭아가 이렇게 맛있는 걸 몰랐어요.

 

 

 

복숭아 한 개를 다 먹어치웠답니다.

 

 

 

여기는 그랑쥐파크, 여름캠프가 끝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요

 

언제나 미로를 통과해봅니다.

 

 

열릴 듯 열릴듯 열리지 않고,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이어지는 길.

 

 

드디어 중심에 도착했습니다.

 

더러운 건 상관없습니다.

부처님처럼, 철학자처럼 생각에 잠깁니다.

 

 

그래, 아리야, 삶은 곧 끊임없는 미로를 가는 것과 같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