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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no 미술관과 Sand Bank에서 여름 하루를!
작품 감상하는 따따 쟌 곁에서 카메라맨 아리!
이번엔 할머니 카메라에 아리가 모델.
아리의 카메라에 할머니가 모델,
아빠와 가위 바위 보!
도리는 깃발처럼!
Sand Bank 위를 달리는 아리.
아리네 엄마.
도리를 안고
물속으로.
모래파는 도리.
앗! 차거!
책을 읽는 똥똥 달랏과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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