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크
도리의 백일을 축하하는 가족들의 모습
오늘의 주인공 '도리'의 웃음이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동생 '도리'의 백일인데 오빠 '아리'가 더 흥분했습니다.
'아리'가 '도리'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오빠 노릇을 합니다.
'도리'가 오빠에게 화답하며 더욱 활짝 웃습니다!
엄마가 '도리'의 백일 식탁을 준비하는 동안 할머니가 '도리'와 놀고 있습니다.
우리집의 두 남자, 아빠와 아리! 그 사이에 꽃을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아리'오빠가 계속 분위기를 돋구고 있습니다.
그런 '아리'를 위하여 엄마는 식탁준비로 바쁜 중에도 가끔씩 '아리'의 흥을 돋구어 줍니다. 행여 '아리'가 '도리'때문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랍니다.
이번엔 '도리'가 보챕니다. 섭섭해서일까요? 욕심꾸러지! 엄마는 다시 '도리'를 달래줍니다.
'아리'도 다시 '도리'를 위해서 춤을 추고 노래합니다.
'도리'는 아직도 뭔가가 못마땅한 표정입니다.
엄마와 '아리'가 함께 '도리'를 달래줍니다.
'도리'는 여전히 마뜩찮은 표정입니다. '아리'가 '도리'를 안고 적극적으로 달래기 시작합니다.
애쓴 보람도 없이 '도리'가 아앙~ 울어버립니다.
'아리'는 그런 동생이 안스러워서 '도리'를 위한 공연을 계속합니다. 손에 그림을 들고 노래를 부릅니다. "도리, 도오리이~, 도리야아, 도리야아~" 할머니의 <도리 송>을 흉내냅니다.
'도리'가 비로서 얼굴을 펴고 웃음을 찾기 시작합니다.
할머니는 그런 '아리'가 기특해서 다둑거리며 쓰다듬어 줍니다. '아리'가 와락 할머니 목을 껴안고 속사깁니다. '할머니 이즈 마이 베스트 프랜드!' 할머니도 이런 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아리'의 정성이 통했나봅니다. 드디어 '도리'가 활짝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가족 모두 오늘의 기쁨을 도리에게!
기쁜 오늘을 기념하는 가족사진입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빠졌습니다. 할머니는 사진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할머니도 함께! 이번엔 엄마가 사진사 노릇을 해줍니다. 역시 '아리'는 우리집의 커미디언답게 익살스런 표정으로 오늘의 기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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