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634-Dori, 첫 나들이로 가정의 방문! 태변 끝.

천마리학 2011. 1. 19. 01:09

*2010년 12월 3일(금)-Dori, 첫 나들이로 가정의 방문! 태변 끝.

 

 

아빠가 도리를 안고 체중을 달기 위한 패밀리 닥터를 방문했지.

할머니가 엄마는 출산 직후라서 바깥외출을 금지 시켰어.

그런데 패밀리 닥터가 너무나 건성이라서 아빠가 약간 서운했나봐.

평소에도 그런 것을 이미 알고는 있지만 아기 체중도 안 달아보려고 하는 것을 달아야한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대충 달더라는 거지.

그래서 체중은 물어보지도 않았대. 키를 잰 것도 물론.








패밀리 닥터가 한 것을 믿을 수도 없다는 거야.

패밀리 닥터의 평소의 성격도 알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 도리가 건강하니까 그랬을 거니까 신중하게 생각할 거 없다고 해줬어.

계속되는 축하메시지들.

감사해.

다이퍼 6개정도 들어서 황달에 대해선 다소 안심하기 시작했지. 아마 잘 넘어갈 거야.

오늘로서 태변도 끝나고 완벽한 노란색 변으로 바뀌었어.

그러니 모든 것이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