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461-사진토크 아리의 도시탐험

천마리학 2009. 8. 11. 15:04

 

      할머니랑 아리랑 461

 

<사진토크>  

                                       아리의 도시탐험

 

 

할머니랑 말 농장 찾아가는 길

아빠 회사 가는 길 근처에 말농장들이 많이 있답니다.

 

 

 

보세요, 저기 말이 보이죠?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랍니다.

 

 

 

그랑마망이랑 하이파크의 꽃밭에서.

숨바꼭질 하고 놀았답니다.

 

 

 

뮤직가든에서 공연하는 씨에크 서커스단 (cirque du soleil)의 공연을 보러 간 날

씨에크 서커스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써커스단.

정말 멋있는 공연이었답니다.

 

 

 

 

퀘백시의 마차,

마차 할아버지가 말 이름이 벤이라고도 알려주고,

자청해서 포즈를 취해주셨답니다.

그 후로 아리는 말 인형 중에 그 말과 닮은 브라운 홀쓰의 이름을 벤이라고 부른답니다.

 

 

 

 

파이오니어 빌리지에서.

한국의 민속촌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처음에 토론토에 온 사람들이 자리잡아 살던 마을이래요.

그 당시의 생활방법대로 지키고 있는 곳이랍니다.

옛날식의 맥주공장도 있고, 대장간도 있고, 우체국도 있고, 교회도 있고, 물레방아도 있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마차도 있답니다.

여기 말은 아주 크고 튼튼해서 보자마자 홀딱 반했답니다.

 

 

 

토론토 동물원.

지금 이 안에 녹색 스네이크가 있어요.

아주 아주 길어요.

나무와 색깔이 똑같아서 자세히 봐야 한답니다.

할머니는 아름다운 죄가 보인다고 하세요.

전 어려워서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할머닌 시인인가 봐요.

 

 

 

 

토론토 동물원의 수족관.

여기만 오면 바닷속에 온 것 같아요.

예쁜 물고기들이 아주 많아서 올 때마다 신기해요.

 

 

 

토론토 과학관.

이걸 움직이면 화면에 멋진 그림들이 나타나는데 꼭 진짜같아요.

참 재미있어요.

저도 나중에 과학자가 될지도 몰라요.

생각해봐야겠어요.

 

 

 

 

 

토론토 과학관.

제가 네 사람으로 보이죠?

이것 말고도 신기한 게 많았어요.

과학은 참 재미있고 신기해요.

 

 

 

 

CN타워 지하층의 엘리베이터 앞에서.

내가 먼저 왔는데 이 아줌마 아저씨가 저를 발견 못했다가

나중에 알고 비켜주었어요.

 

 

 

CN타워 지하층의 기념품 샾에서.

청개구리야, 넌 왜 여기 있니?

 

 

 

컨벤션 센타의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카레이터.

아땅숑 아리! 아땅숑!

할머니가 조심! 하고 외치는 소리랍니다.

하지만 난 잘 에스카레이터를 어릴 때부터 타서 잘 타요.

 

 

 

 

천정에 있는 거울에 내 모습이 비쳐요.

걱정하시지 말라니까요. 할머니!

 

 

 

챕터스의 2층, DVD코너에서 뮤직 선별 중

 

 

나이아가라 언더 레이크에 있는 와이너리.

우리 식구가 해마다 단골로 다니는 포도주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