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341-옥수수 먹기, 아빠 배 위에 서기, 고깔모자 쓰기

천마리학 2008. 10. 18. 11:08

 

 

   할머니랑 아리랑 341

 

 <사진토크>  옥수수 먹기, 아빠 배 위에 서기, 고깔모자 쓰기

 

 

              옥수수 먹기

옥수수 맛이 어떠냐구요?

 

 

 

당연히 맛있죠

 

 

 

한번 잡숴보시라니까요~

 

 

 

하모니카 불듯이....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 납니다.

 

 

 

너무 맛있게 먹다가 꽂이까지 먹을뻔 했잖아요^*^

 

 

 

      아빠 배 위에 올라가기

조심조심... 아빠, 간지러워도 아파도 참아야돼요

 

 

 

아빠가 웃기니까 넘어졌잖아요

그래고 재미있어요.

 

 

 

균형을 잡고 천천히...

 

 

 

이제 안정!

잘 하죠?

 

 

  

             고깔모자

할머니 이거 꼭 써야돼요?

당근이지^*^

 

8개월 쯤부터 제 몸에 손대는 걸 엄청 싫어하는 아리.

머리에 쓰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모자도 쓰지않는다.

그런데 엄마생일날 고깔모자를 써야했다.

 

 

 

이젠 됐나요? 

 

할머니가 여러 번 시도한 뒤에 마지못해 썼다.

 삐딱하게!

줄을 목에 거는 것조차 싫어하는 아리.

 

 

 

그래도 모양은 내야겠지?

어차피 쓴거, 바로 쓰기라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