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아리랑 311
<사진토크> 14개월 된 우리집 천사 Ari의 이 모습 저 모습
카드의 고추그림을 보고 '고추'라고 하더니...
'나도 고추 있는데...' 하면서 뒤적뒤적 바지속을 뒤지는 아리^*^
핑크 베이비!
포도주 한 잔 할라우? 아리는 언제나 발코니에 놓아두는 맥주병 상자에 관심이 많답니다.
할머니의 조끼가 아리에겐 팻션 롱 코트.
바깥세상은 언제나 궁금해! 운동신경이 좋고 호기심이 많은 아리는 어디든 잘도 올라간다.
새처럼 날고 싶어라~훨훨~ 이럴 때 우리 할머닌 기절 직전^*^ 당근이지, 여기가 18층이고 넌 14개월된 아기라는 걸 잊었니?
팩스를 다시 보내달라고? 바쁘다 바뻐! 아리는 안 올라가는 데가 없답니다.
A 왜 전화를 안 받는 거야... 안 만지는 것도 없구요.
옛날옛날옛적에 후르시초프아저씨랑 케네디아저씨랑 걸어가던 뒷모습 생각 안 나세요?
무무(Moo Moo)야 보이니? 왼쪽은 쥴리 이모 엄마가 그려보낸 내 초상화, 오른쪽은 아빠가 좋아하는 아빠고향집 닮은 그림! 엄마가 아빠에게 한 선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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