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311-14개월 Ari 천사의 이 모습 저 모습

천마리학 2008. 8. 30. 18:33

 

 

  할머니랑 아리랑 311

<사진토크>

        14개월 된 우리집 천사 Ari의 이 모습 저 모습 

 

 

카드의 고추그림을 보고 '고추'라고 하더니...

 

 

 

'나도 고추 있는데...'

하면서 뒤적뒤적 바지속을 뒤지는 아리^*^

 

 

 

핑크 베이비!

 

 

 

포도주 한 잔 할라우?

아리는 언제나 발코니에 놓아두는 맥주병 상자에 관심이 많답니다.

 

 

 

할머니의 조끼가 아리에겐 팻션 롱 코트.

 

 

 

바깥세상은 언제나 궁금해!

운동신경이 좋고 호기심이 많은 아리는 어디든 잘도 올라간다. 

 

 

 

새처럼 날고 싶어라~훨훨~

이럴 때 우리 할머닌 기절 직전^*^

당근이지, 여기가 18층이고 넌 14개월된 아기라는 걸 잊었니?

 

 

 

 

팩스를 다시 보내달라고? 바쁘다 바뻐!

아리는 안 올라가는 데가 없답니다.

 

 

 

A

왜 전화를 안 받는 거야...

안 만지는 것도 없구요.

 

 

 

옛날옛날옛적에 후르시초프아저씨랑 케네디아저씨랑 걸어가던 

뒷모습 생각 안 나세요?

 

 

 

무무(Moo Moo)야 보이니?

왼쪽은 쥴리 이모 엄마가 그려보낸 내 초상화, 

오른쪽은 아빠가 좋아하는 아빠고향집 닮은 그림!

엄마가 아빠에게 한 선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