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와 도리 7

726-비행기 예약과 아리의 머리 깎기와 새 신발.

*2011년 4월 16일(토)-비행기 예약과 아리의 머리 깎기와 새 신발. 아침 9시 15분, 코리아 킨더가든에 가는 길에, 볼일이 있다면서 엄마와 도리까지 모두 나서고 할머니 혼자 집에 남았다. 할머니는 모처럼, 정말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컴작업을 시작했다. 밀린 사진정리와 육아일기 쓰기를 시작..

720-4월10일-정리 휴식, 그리고 라칸과 메리엄.

*2011년 4월 10일(일)-정리 휴식, 그리고 라칸과 메리엄. 집에 돌아오니 어젯밤 자정. 대충 짐을 부려놓고, 잠자리에 들었다. 아리는 이미 차 안에서부터 잠을 자기 시작했고, 도리 역시 쌔근쌔근. 피곤한 것은 엄마와 아빠다. 모두 피곤하긴 했지만 건강하다. 오후 1시까지 늦잠을 잤다. 아빠도 출근하기 ..

713-하와이, 빅아일랜드 히로, 아카카폭포

지금 우리가족은 여행중입니다. 밴쿠버를 거쳐서 빅토리아에 온지 나흘째 됩니다. 노트북으로 버벅거리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나의 사랑스런 손자 아리와 손녀 도리는 할머니를 괴롭힙니다만 즐겁습니다. 어젠 카드도보 비치에 나가서 파도장난을 치느라고 모래투성이가 되어 돌아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