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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춘문예 심사평

2022 신춘문예 시 심사평 입선---'변덕' (안순화)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13 Jan 2022 03:31 PM 심사평: 심사위원 권천학 신춘(新春)! 새봄의 문을 여는 손길이 설렌다. 해가 바뀌면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사람이 시인, 시라고 했다.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시냇물 소리에서 봄의 소리를 감지하는 시인의 귀, 올해에도 어김없이 봄의 소리를 듣고자 하는 마음이 두근거렸다. 일곱 명이 응모해왔다. 그 중에서 2명이 응모요령을 충족하지 못해서 탈락되었고, 결국 심사대상이 된 것은 총 26편이었다. 신춘문예를 심사할 때마다 그래왔듯이, 단 한 명이라도 건져 올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임했다. 잠시 멈추고 다시 생각하기를 반복하며 숙고했다. 그 결..

기사,게시판 2022.01.21

역동시조문학상대상수상-한국일보

권천학 시인 FacebookTwitterEmailMore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27 Oct 2021 03:45 PM -Nov 10 2021 한국일보 한국시조문학진흥회가 지난 20일 주관한 '제9회 역동시조문학상'에서 초침(秒針) -신 탄로가(嘆老歌)'로 대상을 받았다. 평론가 정유지씨는 "권 시인 특유의 철학적 성찰과 자기 미학을 바탕으로 주제를 부각시키는 시적 울림이 예사롭지 않았다"고 평했다. 초침(秒針) - 권 천 학 -신 탄로가(嘆老歌) 초침에 이끌려서 지구가 돌고 돈다 정해진 분침시침 일정한 보폭 따라 가랑이 늘여 뛰어도 앞선 걸음 한 뼘 앞 길다고 우쭐대고 세다고 겅충 대도 눈 깜짝 짧은 찰나 섭리의 길이 되고 축(軸) 이룬 묵직한 힘에 자정의 문 열린다 궤도..

기사,게시판 2021.10.31

21역동시조문학상 대상수상-미래일보

'제9회 역동시조문학상' 대상에 캐나다 거주 권천학 시인 수상 2021.10.26 15:22:35 기타한국시조문학진흥회 주관…'초침(秒針'으로 선정 “선비정신을 계승하는 시조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장건섭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장건섭 기자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는 권천학(權千鶴) 시인이 지난 10월 20일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이사장 김윤숭)가 주관한 '제9회 역동시조문학상'에서 '초침(秒針) -신 탄로가(嘆老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역동시조문학상'은 고려초 동방이학지조(東方理學之祖)로 숭상 받고 있으며, 최초의 시조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21세기 문학 세계..

기사,게시판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