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44회
나무의 언어 ──나는 아직 사과 씨 속에 있다
몸 펼쳐놓고 침묵으로 말하는 나무
전기톱에 밑둥이 무너질 때 부르르 떠는 환생의 몸짓 한 번의 경련으로 다 말해버리는 절대 침묵 침묵은 가장 커다란 나무의 언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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