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당신이라면 ──나는 아직 사과 씨 속에 있다
당신이라면 어찌했겠습니까? 나처럼 어둠 속에 던져졌다면 버려졌다면 그리하여 잊혀졌다면
죽여도 죽지 않는 목숨 잊어버리기 위해 살아있어야 하는 고통 그 고통을 잊기 위해서 어둠을 살았고 끝내는 어둠이 되는 길 그 길을 찾아 헤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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