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761-사진토크:휴론학교 학예회날

천마리학 2011. 10. 29. 11:04

 

 

 

 

5월 26일, 휴론학교의 첫 콘써트에 온가족이 함께 갔다.

우리나라 식으로 하자면 학예회와 비슷한 행사이다.

 

 

아리는 온가족이 모두 참석하니 그저 좋아서 기분이 하늘을 찌른다.

 가장 좋아하는 아빠와 주고 받는 이야기가 멈추지 않는다.

 

 

 

 

 

도리도 참석했다. 오빠의 콘써트인데  당연히 참석해야지.

하지만 기분은 설레고 긴장된다.

오빠가 잘 할까?

^*^

 

 

 

콘써트가 시작되기 전의 막간을 이용하여

엄마아빠가 아리의 교실 복도에 붙어있는 아리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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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는 그저 좋다. 콘써트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무대도 독차지다.

 

 

 

스스럼없이 무대를 오가며 놀고 있는 아리.

좌우로 뛰고 오르내리면서 신이 났었다.

 

 

 

 

콘써트가 시작되기 직전, 행사진행표를 들고 살펴보는 아리.

다소 긴장, 들뜬 모습이다.

 

 

 

엄마가 꼼꼼히 진행표를 살펴보고 아리가 실수하지 않도록 챙겨주고 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할머니에게 왔다.

"잘 할 수 있지?"

할머니의 잘 하라는 응원을 귀담아 듣고 있다.

파이팅!을 외치고 갔다.

 

 

 

 

이렇게 제일 작은 아리. 친한 에릭 뒤에 섰다.

 

 

 

 

아리의 팀이 무대에 올랐다.

다소 긴장되는 모양이다.

 

 

 

객석을 둘러보다가 할머니와 눈이 마주치자 손을 흔들어 사인을 보내는 아리!

할머니도 파이팅!으로 응답했다.

 

 

 

아리의 담임 미쓰 백스터 선생님이 공연내용을 소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