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621-사진토크 몬트리올

천마리학 2011. 1. 1. 06:49

 

2010년 여름!

할머니는 한국에 계시고,

우리 가족은 몬트리올에 갔습니다.

할머니가 안계셔서 섭섭했지만, 그래도 따따 쟌과 똥똥 달랏이 잘해주셔서 좋았답니다.

몬티리올은 우리 가족에게 항상 그립고 즐거운 곳이랍니다.

이번 여름엔 피터형도 만났습니다. 

 

 

 

리코더를 부는 아리, 실력이야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폼은 그럴듯 하지요!

 

 

 

 

리코오더 불기에 아주 열중하고 있습니다.

지켜봐주는 것은 역시 팬더친구가 들어줍니다.

 

 

 

 

 

똥똥 달랏과 아빠는 이야기 중. 아리는 장난 중.

아리의 장난기는 아무도 못말릴 정도랍니다.

 

 

 

 

스넥 타임.

따따 쟌 고모할머니는 정말 아리에게 신경 많이 써주십니다.

 

 

 

 

 

 

몬트리올 교외에 사는 엄마친구 모니카 아줌마네 집을 방문했습니다.

2년만인가봐요. 모니카 아줌마의 아들인 피터형은 키가 많이 자라서 아주 어른스러워졌었습니다.

피터형은 불어와 체코말을 아주 잘 합니다.

모니카아줌마가 체코사람이거든요.

 

 

 

 

 

 

형이 정말 잘 해주었습니다. 진짜 형처럼.

형이 어렸을 때도 몇 번 만났었는데, 그땐 형이 너무 어려서 친구가 될 수 없었는데요

이번엔 정말 친구같은 형이었습니다.

 

 

 

 

 

 

형은 너무나 친절하게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지금 형이 디지탈 카메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헤어질때 정말 헤어지기 싫었습니다.

다음 여름에나 만날 수 있습니다.

형! 그깨까지 안녕!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