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아리랑 501회
<사진토크> 쳅터스(Chapters)에서
천정 구석에 달려있는 감시거울에 비친 모습.
아리는 할머니가 제 사진을 찍는 줄도 모르고 그저 책에 빠져있다.
디비디 테잎을 고르느라 정신이 없는 아리.
아리선생, 오늘은 무슨 강연을 하시려구요?^*^
잠시 돌아서서... 무슨 생각에 빠지셨나요?
졸음이 올만도 하지요. 잠시도 가만있지 않으니까...
졸음이 달아났다보죠? 다시 책을 펼쳐든 걸 보니까.
지루하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책상 위에 걸터앉아 다리 꼬고 앉아있는 폼이 그럴 듯 하네요.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엉덩이가 간지럽지 않나요?
으음, 멜로디가 어떻게 되더라...? 생각 중입니다.
브라운 베어, 브라운 베어, 웟드유 시이... 한창 노래부르기에 빠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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