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국일보 19

490-그림그리기와 자전거 타기 연습

할머니랑 아리랑 490 *9월 12일 토-그림그리기와 자전거 타기 연습 엄마 아빠는 아침 일찍 우리가 일어나기 전에 집을 나갔지. 엄마 평통위원회 수련회가 있어서. 사실은 할머니는 알고 있었지만 네가 깰까봐서 가만히 있었단다. 엄마 아빠 무척 피곤할거야. 어제저녁에 혜영 선생님 댁 초대에 가서 자정..

485-토론토공항 드다어 엄마 오다!

할머니랑 아리랑 485   *8월 29일 토-토론토공항 드다어 엄마 오다! 간밤에 자면서 오늘만 도도하면 마미 컴. 우리 일찍 일어나서 공항에 가자 하면서 재웠는데, 오늘 새벽 4시 반쯤 깨어서 밀크 먹고 다시 잠들고, 5시 반에 깨웠지. 공항에 마미 마중 나가자고. 보채지도 않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기분 좋..

482-8월 19일 목-토일렛에서 첫 응까!

할머니랑 아리랑 482   *8월 19일 목-토일렛에서 첫 응까! “할머니 웨이컵! 웨이컵!” 오늘 아침엔 왠일로 다른 날보다 한 시간 정도 이른 7시경에 일어나서 부지런을 떠는 아리. 아마 어젯밤에 다른 때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8시경부터 침대로 가서 이른 잠을 유도했더니 그런가 보다. 아빠가 출근 전..

칼럼-여기 한국사람 있소! There is Koreans in the Classroom!

<칼럼> 여기 한국사람 있소! 권 천 학(시인) 작년 4월, 랜딩 이미그랜트 절차를 마치고 영주권을 얻어 토론토에 살기 시작했다. 늦게 시작한 이민생활, 문화도 다르고 아는 사람도 없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과 소통해야하는 것이 이민자에게 주어진 현실이다. 소통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