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34회
우리 중에 누구는 ──나는 아직 사과 씨 속에 있다
우리 중에 누구는 쇠 날을 싸잡아 힘 잡아주는 대패가 되고 우리 중에 누구는 대패 날에 깎이어 반들반들 모양새 갖추어 다시 태어나고 우리 중에 누구는 쇠 날과 대패 사이에서 대패 밥으로 으스러지고 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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