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누구든 무죄다 ─나는 아직 사과 씨 속에 있다
누구든 무죄다 자의로 태어난 게 아니니까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세상에 던져진 그게 죄라면 누구나 죄인이고 보이지 않는 오라에 누구나 묶여있다
죄목도 없이 벌받아야 하는 누구든 무죄다
|
'권천학의 시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테마연작시제6회-누구든 포로다 (0) | 2013.02.28 |
---|---|
나무테마 연작시 제 5회-나는 포로다 (0) | 2013.02.26 |
나는아직사과씨속...연재3-나는 무죄다 (0) | 2013.02.21 |
나는아직사과씨속...연재2-휘몰이 (0) | 2013.02.19 |
나무테마연작시 [나는 아직 사과씨 속에 있다] 1 -연재를 시작하며 (0) | 2013.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