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7-8월 14일 일-유망한 레퍼 아리와 단짝친구 제이든 할머니랑 아리랑 477 *8월 14일 일-유망한 레퍼 아리와 단짝친구 제이든. 아리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데도 가끔씩 용감해지곤 하는 걸 알지. 물론 할머니와 단 둘이 있을 때나 엄마 아빠가 있을 때 기분이 좋거나 자기의 일에 빠질 때는 용감하게 몰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그래서 할머닌 늘 아리 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9.10
476-본격적으로 포티 트레이닝 시작 할머니랑 아리랑 476 *8월 11일 화-본격적으로 포티 트레이닝 시작 사실 아리의 발달과정이 약간 빠르다.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말하는 것도 그렇다. 처음에 말 시작하고 또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부른 것도 다른 아기들 보다 빨랐다. 숫자나 색깔 구별, 단어, 이해가 빠르고 많았다. 어휘..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9.08
466-아리의 잠버릇 할머니랑 아리랑 466 *7월 27일 월-아리의 잠버릇 아침이 올 때까지 할머니는 서너 번 잠에서 깬다. 아리가 잠이 들면 자정 무렵 꼭 한번 잠에서 깨어나서 밀크를 찾지. 그때 준비해놓은 밀크를 먹이고 두 시경에 흠뻑 젖은 다이퍼를 갈아주고, 새벽에 먹일 밀크를 준비해놓지. 찬 것을 싫어하니까 냉장고..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8.20
460-할머니에게 시간이 너무 없다! 할머니랑 아리랑 460 *7월 12일 일-할머니에게 시간이 너무 없다! 정말 할머닌 시간이 없어 쩔쩔 맨다. 하지만 누가 그 속을 알아줄까? 부르튼 입술의 딱지가 이제 거의 다 떨어지고 자국만 남아있긴 한데 아직도 그 자리가 약간씩 쓰리고 아프다. 영어학교에서 배워온 것도 복습할 시간은 커녕 잠시간도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8.10
430-아리 시도 쓰고...왓 괜찮아? 할머니 화나다!4/6 할머니랑 아리랑 430 *4월 06일 월- 아리 시도 쓰고...왓 괜찮아? 할머니 화나다! 오늘 새벽에 할머닌 새로운 시 한 편을 또 완성했단다. 요즘 할머니가 시들시들 몸살처럼 앓으면서도 시가 쏟아져나와서 기분이 좋았단다. 가끔씩 오는 할머니의 습관이기도 하거든. 그걸 <시몸살>이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5.22
418-아리의 빈 의자와 하늘섬의 추억 할머니랑 아리랑 418 *2월 2일 월-아리의 빈 의자와 하늘섬의 추억 할머니가 네 엄마에게 부탁해서 돌아가는 비행기 표를 2월 10일로 늦추었더니 막네이모할머니 하는 말, 에게게, 고것 쪼끔! 하는 거야. 하지만 할 수 없잖니. 할머닌 아리 너랑 있는 곳으로 가야하니까^*^ 할머닌 요즘 이를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5.01
410-엄마의 비추미상 수상식 할머니랑 아리랑 410 *12월 31일 수-엄마의 비추미상 수상식 아리, 어젠 아주 기분 좋은 날이었단다. 무슨 날일까? 엄마가 삼성공익에서 제정한 비추미상 특별상을 받는 날이었거든. 그런데 너랑 엄마랑 아빠랑 모두 토론토에 있는데 어떻게 했느냐고? 그래서 할머니가 대리수상을 했지. 와! 정..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4.10
355-된장국에 밥 말아서 '모어!' '모어!' 할머니랑 아리랑 355 *8월20일, 수 -된장국에 밥 말아서 '모어!' '모어!' 우리 아리는 참 잘 먹어. 이번 주 부터는 될 수 있으면 밀크 양을 줄이려고 다른 음식을 주력해서 먹이는데 늘 주는 대로 잘 먹는 편이지. 어제 아침부터 할머니가 된장국에 밥을 말아서 먹였는데 어찌나 잘 먹는지 예뻐 죽겠어^*^ 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