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쿨 7

472-프리스쿨 먼저, 다음에 외줄준비! 주니어 ‘다람쥐’

할머니랑 아리랑 472     *8월 4일 화-프리스쿨 먼저, 다음에 외줄준비! 주니어 ‘다람쥐’       오늘부터 오후에 아리를 데이케어에서 픽업한 후 시내투어를 하던 것을 안 하기로 했다. 그리고 보통 때 같으면 아침에 아예 할머니 외출준비까지 다 하고 같이 집을 나서던 것을 우선 너부터 프리스..

468-프리스쿨에 자진해서 가다

할머니랑 아리랑 468   *7월 31일 금-프리스쿨에 자진해서 가다 아리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거 또 한 가지 있지. 뭘까? 자진해서 프리스쿨에 가겠다고 하는 것. 한동안 할머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서 아침마다 데이케어에 보내려면 마치 전쟁을 치르는 것처럼 힘들고, 그 때문에 할머닌 매일 영어학교..

465-한국말 때문에 안 통하는 프리스쿨

할머니랑 아리랑 465   *7월 25일 토-한국말 때문에 안 통하는 프리스쿨 오늘은 느즈막하게 아빠가 차린 브런치를 먹고, 아빠와 넌 네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외출했지. 할머닌 쉬고 싶어서 집에 남았어. 할머니가 요즘 몹시 피곤하단다. 피로가 쌓여선지 며칠 전부터 갑자기 편두통으로 ..

459-할머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아리.

할머니랑 아리랑 459 *7월 9일 목-할머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아리. 요즘 아리가 그동안 신던 슈즈들을 신지 않으려고 하고, 블루의 실내화만 신는다. 지난달에 지우누나가 물려준 빨간 운동화도 한동안 열심히 신었는데 요즘은 달라졌다. 발이 커져서 그렇다. 아리의 발을 살펴보니 엄지 ..

458-아리의 아침 식사 그리고 하루일과

할머니랑 아리랑 458 *7월 4일 토-아리의 아침 식사 그리고 하루일과 정말 요즘 할머닌 맥을 못 춘 채 지낸다. 왜?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래도 좋다! 지금, 오전 11시 40분, 아리는 아빠랑 함께 르네쌍스 호텔에 묵고 있는 아빠 친구 챨리 아저씨랑 구닥다리아저씨(이름이 '크로 다랄'인데 발음이 어려..

454-큰일났다 아리! 프리스쿨에 안 가려고 해서

할머니랑 아리랑 454       *6월 23일 화-큰일났다 아리! 프리스쿨에 안 가려고 해서       큰일이다. 아리가 절대로 프리스쿨에 가지 않으려고 해서. 엄마가 오스트랄리아로 떠나고 이틀째. 어제 아침에도 프리스쿨 교실까지 들어갔지만 절대로 할머니를 놓치지않으려고 하고 할머니를 꼭 붙든 채..

432-부라보, 프리스쿨 진급! 두 달 빠르게

할머니랑 아리랑 432   *4월 08일 수-부라보, 프리스쿨 진급! 두 달 빠르게       프리스쿨로 진급! 와, 우리 아리 신나는구나! 어제 오후에 데이케어에서 돌아왔을 때, 현관문을 열자마자 "할머니, 프이스꾸, 프이스꾸, 밋캐런 밋캐런!" 아리 네가 무슨 말인가를 열심히 하느라고 헐떡헐떡 숨이 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