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제 8 부 사탕 두 개(1) 21회 제 8 부 사탕 두 개(1) 새 봄이 되어 명자는 국민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기다란 손수건을 달고 명자는 후꾸고의 손에 이끌려 운동장에 두 줄로 서 있는 윤선생의 반에 키대로 서 있었다. “사모님 아니세요? 따님이 우리 반이군요.” “예, 잘 부탁드려요. 아무것도 몰라요.” “다 그렇죠.” 윤 .. 김한나의 지바후꾸꼬 나의 어머니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