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시상식 훌륭
심사위원·수상자들 소감발표
- 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 01 Feb 2021 04:16 PM
한인문인협회(회장 홍성철)의 제41회 신춘문예 시상식이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온라인 줌(Zoom)으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축사와 연주, 심사평 등이 모두 매끄럽게 진행됐다는 평이 나왔다.
사회는 유연훈 회원이, 축사는 정태인 토론토총영사와 언론인 이용우씨가 담당했다. 정 총영사는 약 1시간 이상 이어진 시상식 내내 자리를 지켰다.
권천학, 김영수, 강기영씨는 각각 시, 수필, 소설 부문에 대해 심사평을 전했다.
이중 권씨는 맞춤법 공부의 필요성과 어휘를 골라 쓰는 능력, 주제의 중요성 등을 특히 강조했다.
문우일 회원이 색소폰으로 선보인 '칠갑산'과 황로사 문인협회 총무의 '봄을 향한 세레나데' 해금 연주는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 입상자는 6명으로 지난해와 재작년에 이어 당선작은 나오지 않았다. 각 입상자들은 우편으로 상패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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