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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북소리, 2월 강연은 권천학 시인-조이시애틀뉴스

천마리학 2016. 7. 29. 02:16


http://m.joyseattle.com/news/2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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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9 02:05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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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북소리, 2월 강연은 권천학 시인

조이시애틀뉴스 | 2016/01/28 11:06

워싱턴대학(UW) 한국학도서관이 주관하는 북:소리 강연이 2월에는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여류시인 권천학씨를 강사로 초빙한다.


'사랑은 꽃몸살(Love is the Pain of Feverish Flowers)'이라는 시집을 최근에 출간한 권천학 시인은 1991년에 현대문학으로 데뷔하고 불교문학상, 시와 의식 문학상, 해외동포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권천학 시인
권천학 시인의 시는 브리티시콜럼비아대 아시아 도서관 관장인 딸 김하나 씨가 영어로 번역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효경 한국학 사서는 "이번 2월 북:소리에서는 '자본주의 시대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시대에 왜 문학이 필요한지, 비만과 풍요의 자본주의 시대에 시인으로 사는 일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문학인으로 살아온 권천학 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들어본다"고 소개했다.


이번 북:소리 행사는 2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동아시아 도서관(Gowen Hall 3층, 도서관 내에 있는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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