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을의 문설주에 기대어서 9월, 가을의 문설주에 기대어 FacebookTwitterEmailMore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24 Sep 2018 권천학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이사, 시인 9월도 중반을 넘어섰다. 이때쯤 되면 왠지 모르게 스산해진다. 아침저녁으로 옷자락을 여미게 하는 서늘한 기운이 그렇고, 누런빛이 도는 호박잎이 그.. 권천학의 수필방 20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