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9-Montreal 다녀오다 할머니랑 아리랑 489 *9월 4일 금~7일 월-Montreal 다녀오다 7일, 월요일이 노동절이어서 롱 위켄. 그래서 몬트리올 행. 따따 쟌과 똥똥 달랏이 얼마나 반가워하시는지, 네 선물로 이번엔 자전거를 사놓으셨더구나. 휴일만 되면 우리를 초대하시고, 갈 때 마다 맞춰서 너에게 큰 선물을 주시고, 항상 음식도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10.08
483-엄마달력 그려놓고, 엄마 보고 싶어요! 할머니랑 아리랑 483 *8월 24일 월-엄마달력 그려놓고, 엄마 보고 싶어요! 요즘 잠자리에서 아리와 할머니가 이야기하는 것 중에 엄마이야기. 엄마가 돌아올 때가 가까워지기 때문이지. 그 동안은 엄마가 없어도 잘 지냈지만 할머니가 보기엔 요즘 들어 아빠도 약간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측은해 보이고..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9.26
481-<사진토크>익사이팅 아리의 일상 할머니랑 아리랑 481 <사진토크> 익사이팅 아리의 일상 할머니가 기워주신 빨간 바지. 무릎에 할머니의 헌 양말을 대어 포켓처럼 기워주셨습니다. 할머니는 엄마가 알면 싫어할 거라고 했지만 난 아주 좋습니다. 왜냐? 포켓이 있거든요. 아빠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뉴패션이라나요? 이 포켓 속에 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9.20
시-망향단의 바람 망향단의 바람 ―휴전선 權 千 鶴 멈춰있는 시간 위에 우리는 우두커니 서 있었다 하염없는 길 끝에 우리들 아버지의 고향이 있으련만 행선지 없는 푯말에 걸려 주저앉은 향수가 검푸른 절망의 웅덩이로 고여있었다 단절의 시대를 사는 마른풀들이 야윈 모습으로 시들어 가는 갈색의 계절 생전에 고.. 권천학의 시마을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