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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김하나씨 UT 동아시아도서관장으로

천마리학 2016. 1. 28. 02:54



‘독도 지킴이’ 김하나씨 UT 동아시아도서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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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대(UT) 동아시아도서관의 한국학 전문사서로 일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아시아도서관장으로 발탁돼 토론토 떠났던 김하나(사진)씨가 다시 토론토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UT 동아시아도서관장 직책을 맡았다. 이전엔 한국학 책임자였지만 이제는 한국, 중국, 일본을 아우르는 관장이 된 것이다. 그녀는 4월1일부터 UT로 출근한다. 


 지난 2003년부터 11년간 UT에서 일하던 김씨는 2014년 9월부터 UBC의 아시아도서관장으로 일해왔다.


 그녀는 UT 도서관 재직기간중 도서관 강의 시리즈, 한국 국립도서관과 여흥 민씨 고문서 자료 디지털화, 북한 사진•영화 디지털화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다. 특히 동아시아도서관협의회 한국자료위원장으로서 미국의회도서관이 ‘독도’를 ‘리앙쿠르바위(Liancourt Rocks)’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제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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