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체조

나른하고 정체된 기분이 들 때는 손을 들어올려라

천마리학 2013. 3. 27. 00:26

 

 

 

 

나른하고 정체된 기분이 들 때는 손을 들어올려라

사무실에서 쉽게 하는 두뇌체조 - 7

 

건강명상
| 브레인미디어 기자 |입력 2013년 02월 28일 (목) 23:43   

 

 

오후만 되면 몸이 무겁고 어깨가 결리며 명치 부분이 묵직해지지는 않는지. 오늘 하루도 대부분의 시간을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있기만 한 것은 아닌지.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치고 건강한 사람은 없다.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는 습관을 조금씩 늘려보자. 운동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우리 몸은 스스로 병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보내는 신호만 잘 들을 수 있어도 건강할 수 있다. 가벼운 동작을 통해 우리 스스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보자.

옆구리 기울이기

1. 반가부좌로 앉아서 양손을 깍지끼고 하늘 위로 쭉 뻗어 올린다.
2. 숨을 들이마시며 왼쪽으로 상체를 기울이고 잠시 멈춘다.
3.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로 돌아온다.
4. 같은 요령으로 오른쪽으로 숙여준다. 좌우 3회씩 반복한다.
5. 오른쪽으로 숙일 때에는 비위기능에 왼쪽으로 숙일 때는 간담기능에 좋다.

tip.
양손을 올릴 때는 가슴을 내밀어 척추를 바로 세우고 아랫배 단전에 힘을 준다. 팔을 뻗을 때는 기지개를 켜듯이 팔꿈치를 충분히 펴준다. 상체를 옆으로 굽힐 때는 허리 근육을 충분히 펴준다.
 
글. 브레인미디어 편집부
도움. 5분 뇌호흡. 일지 이승헌 저, 한문화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