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6월의 노래 <시> 6월의 노래 권 천 학(시인) 호박꽃 초롱에 개똥불 밝히고 남몰래 외로움을 키우던 아들아 청보리 익히는 바람결에 역사의 늪은 깊어만 가는데 잊어서는 안 된다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유월의 들녘에 귀 기울이면 들려오는 소리 산과 들 어디에도 뼈를 깎는 소리 오장이 떨려 말할 .. 권천학의 시마을 2009.06.07
331-6월 어느 날, 퀸즈 파크에서 할머니랑 아리랑 331 <사진토크> 6월 어느 날, 퀸즈 파크에서 분명히 무슨 소리를 들었는데...? 이 나무 뒤에서 난것 같은데... 누구지? 그럼 그렇지, 저기 보이는 게 뭐지?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나와봐라! 너 누구니? 다람쥐 아냐? 어디서 사니? 어디서 왔니?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