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칼-희망의 싹을 틔우자 <시사칼럼> 희망의 싹을 틔우자 * 권 천 학 입춘 지나고 우수 경칩이면 개구리가 깨어나고,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춘분 때쯤이면 겨울잠에 빠져있던 동물만이 아니라 갯가의 버들가지도 깨어난다. 비록 가슴을 파고드는 매서움은 품었을망정 봄바람도 불어와서 새싹이 돋고 잇달아 꽃소식도 실어 .. 권천학의 수필방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