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제4부 쫓겨나는 두 사람(2) 12회 제4부 쫓겨나는 두 사람(2) 햇살이 눈부신 오후 한나절이었다. 두 사람은 나무 그늘아래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지바상, 가족들 모두 반대했습니까?” “그래요. 동혁씨는요?” 두 사람의 마주 보는 눈길이 열정적이었다. “나도 마찬가지요. 예상했던 것 아니었소?” 그에게 대답도 못하고 .. 김한나의 지바후꾸꼬 나의 어머니 2009.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