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아직 사과씨 속에 있다 제11회-내삶의 지평에는 <제11회> 내삶의 지평에는 ──나는 아직 사과 씨 속에 있다 내 삶의 지평에 뜨고 지는 햇덩이 과연 살아서 움직일까 뜨고 질 때마다 벌건 피를 쏟아내며 지치고 지치고 쓰러지고 쓰러지고 날 마다 날 마다 과연 언제까지 살아 견딜까 권천학의 시마을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