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9552787
-연합뉴스 제35회 캐나다 한인상 받는 김하나 씨
기사입력2017.09.18 오전 11:14 최종수정2017.09.18 오전 11:15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지난 2008년 미국 의회도서관이 독도 관련 도서 분류의 주제어를 '독도'에서 '리앙쿠르 록스'로 바꾸려는 계획을 보류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김하나(여·41) 씨가 '제35회 캐나다 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한인상 이사회가 전했다. 2017.9.18 [한인상 이사회 제공=연합뉴스]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620902
-LA 중앙일보 미 의회도서관 독도명 변경 막은 숨은 공신 '독도 지킴이' 김하나씨, 캐나다 한인상 수상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114761
-서울신문 |
18일 한인상 이사회(이사장 신숙희)에 따르면 김씨는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아시아도서관장으로 독도를 지키고 토론토대 동아시아도서관에서 12년간 한국학 사서로 일하면서 캐나다에서 최대의 한국학 장서가 보관된 곳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제35회 캐나다 한인상 ‘문화상’ 수상자로 뽑혔다. 김 관장은 2001년 한국교원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캐나다에 이민했으며 2014년 북미 지역에서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도서관장 자리에 올랐다.
그와 함께 최유경(영어명 앤 최) 작가도 ‘문화상’을 받으며 김소일 터치캐시ATM POS 사장과 이창복 팬아시아 사장은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인 1.5세인 최 작가는 지난해 소설 ‘케이스 럭키 코인 버라이어티’로 제42회 토론토 북 어워즈 최종 후보에 올라 한인의 위상을 높였고 김 사장은 2000년 터치캐시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직원 대부분을 한인으로 채용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68년 태평양을 건넌 이 사장은 1975년 유통회사인 팬아시아를 창업해 번 돈을 토론토한인회관 건립과 토론토대 한국어학과 설립 등에 쾌척하고 한인 사회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했다.
한인상의 올해 시상식은 11월10일(현지시간)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https://m.cafe.naver.com/historydamul/2118
제목 : 미 의회도서관 독도명 변경 막은 숨은 공신 '독도 지킴이' 김하나씨, 캐나다 한인상 수상 내용 : |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04444
-토론토한국일보 이들이 있기에 희망도 있다문화 김하나·최유경 공로 김소일·이창복제35회 한인상 수상자 4명 확정 단체상 없어...시상식 11월10일제35회 한인상 수상자 4명 확정 단체상 없어...시상식 11월10일왼쪽부터 김소일 터치캐시(TouchCash ATM+POS) 사장, 최유경 작가, 이창복 팬아시아 사장, 김하나 토론토대 동아시아도서관장.
제35회 캐나다한인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김하나 토론토대 동아시아도서관장과 최유경 작가는 문화상 수상자로, 김소일 터치캐시(TouchCash ATM+POS) 사장, 이창복 팬아시아 사장은 공로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을 받는 곳은 없다. 한인상 이사회(이사장 신숙희)는 14일 한국일보사에서 20명(위임 7명 별도)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를 진행, 투표로 수상자를 정했다. 문화상 수상자 김하나 도서관장은 2008년 동아시아도서관협의회의 한국자료위원장으로서 미국의회도서관이 독도 관련 도서들의 주제어를 기존의 ‘독도(Tok Island)’에서 ‘리앙쿠르바위(Liancourt Rocks)’로 변경하려던 움직임을 제지하는데 크게 기여해 ‘독도 지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2년간 한국학 사서로 일한 그는 토론토대 정유동 동아시아도서관을 캐나다 내 최대 한국학 장서가 보관된 곳으로 발전시킨 공로도 인정받았다. 문화상 수상자 최유경 작가는 자신의 데뷔작인 영문소설 ‘K&L Lucky Coin Variety’를 통해 한인 이민사의 단면을 주류사회에 소개해 한인사회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요크교육청 교사이기도 한 그의 소설은 지난해 토론토북어워즈 후보로 선정됐고, CBC ‘12명의 신인작가 소설상’,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 기념 도서’, 사이먼앤드슈스터캐나다의 ‘이달의 북클럽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공로상 수상자인 김소일 사장은 1964년 고려대 농과대학 임학과를 졸업, 농림부 산림청에서 10년간 근무하다 1974년 캐나다로 이민했다. 이후 편의점 등을 운영했던 그는 2000년 터치캐시를 설립해 1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대부분을 한인으로 채용해 한인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 사장은 매년 여러 단체를 후원하고, 온주실협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창복 팬아시아 사장은 한인사회의 대표적 기업인이다. 1968년 이민한 그는 1971년 PAT한국식품을, 1975년 팬아시아(유통회사)를 창업했으며 무역인협회장, 토론토한인회관 모금위원장, 토론토대 한국어학과 모금위원장 등을 맡으며 봉사했다.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한인사회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으로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한인상 이사회는 심사를 끝낸 후 무궁화요양원에 1천 달러를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 한인상 시상식은 11월10일(금) 오후 6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열린다. 한인상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81년 본보에 의해 ‘한인민족상’으로 시작됐다가 84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면서 한인상 이사회로 이관됐다. |
'기사,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린문학회시낭송 (0) | 2017.11.05 |
---|---|
운동의 허와실 (0) | 2017.11.04 |
우이동에 가면-홍해리블로그 (0) | 2017.10.18 |
문화저널21- 아름다운 우리 언어 ‘사랑은 꽃몸살’…캐나다 홀린 시인 권천학 (0) | 2017.10.18 |
문화저널21-한국전쟁 참전 용사에 고마움 '시(詩)' 낭독 (0) | 2017.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