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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동정;흑구문학상,시집출판,한인사...

천마리학 2015. 6. 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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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 결승선 보인다

 

9~10월 출판 목표 마무리작업 박차

한국계기업 후원 저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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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회가 추진하는 ‘한인이민사’ 발간작업이 각계의 후원과 봉사에 힘입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총 14만5천 달러의 예산으로 ‘캐나다한인사’ 발간을 준비하고 있는 한인회는 현재 12만5천여 달러를 확보, 2만여 달러가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한국계 기업에 협조요청을 한 결과 삼성전자가 1만 달러를 광고로 후원했다. 한인사 책자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후원한 곳은 갤러리아수퍼마켓 등 8곳.

한인회 관계자는 “한국계 기업들의 광고협찬이 예상보다 저조해 아쉽다”면서 “지역한인회에서도 책자 구입으로 후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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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달러 이상을 후원한 편찬위원은 최근 김향순씨가 추가돼 9명(약정 포함)으로 늘었다. 성김안드레아(한맘)성당이 1,500달러, 김소일·김하나·정창헌씨 등이 각각 1천 달러를 쾌척하는 등 100달러 이상을 기부한 자문위원은 236명(약정 포함 총 3만5천 달러)에 달한다.

이밖에도 한인회는 토론토시로부터 네바다복권 수익분배금 중 일부를 이민사 편찬사업에 활용하도록 허가받아 3만4천 달러를, 비영리단체 굿윌과 온타리오주정부 후원금 등을 합쳐 1만3천 달러를 각각 확보했다.

이민사 원고 집필자들도 힘을 보탰다. 원고료를 기부한 집필자는 김병권씨(1,500달러를 비롯해 김영배·김효태·윤영섭·이상묵·이호윤(약정, 이상 각 500달러), 변해수(100달러)씨 등이다.

실무작업에도 많은 이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권천학·강영옥씨는 교정과 교열을 도왔고 편집디자인을 맡은 아트디렉터 이영일씨는 소액의 수고비만 받고 작업하고 있다. 한인회는 편집디자인 마무리를 위해 디자인봉사자를 구하고 있다. 인쇄에 앞서 약 3개월간 원고와 사진자료의 그래픽디자인을 담당하게 될 봉사희망자는 26일(금)까지 이력서를 이메일(kcca.book@gmail.com)로 보내면 된다.

교정·교열과 전문감수가 끝난 원고는 강신봉·서준경·윤택순 전 한인회장 등 8명의 종합감수를 거쳐 편집디자인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국의 출판사를 물색 중인 한인회는 이진수 한인회장, 정재열 이민사사업본부장, 수교 50주년사업위원회 김세영 위원장, 김운영 이민사편집장 등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9~10월 중 출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캐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2천여 부를 찍을 ‘캐나다한인사’는 총 6부 35장으로 구성되며 35명의 필진이 원고를 작성했다. 문의: (416)383-0777

박두운
발행일 : 20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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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뉴스

 

21일 한인회관 출판기념회 예정

편찬위 막판 교정·교열 한창
한인 발자취 500쪽 분량 책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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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회가 앞장서 추진하는 ‘캐나다 한인사’가 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캐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부터 학계, 언론계, 종교계, 문인, 단체장 등 30여 명이 집필을 분담한 한인사는 ◆캐나다선교사 ◆한-캐 수교 50주년 발자취 ◆초기이민 ◆주제별 이민사 ◆온타리오 이민사 ◆기타 지역별 이민사 등 크게 6개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총 35개 내외의 목차별로 소개된다. 또한 초기 이민자들의 정착 상황과 한인사회 형성 과정에서부터 종교계 및 언론사,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약한 한인들, 정계 진출 한인들, 캐나다 진출 한국기업, 지역별 한인회 활동 등이 담기게 된다.

한인회 측은 3일 “11월 중순 출간을 목표로 현재 최종 교열 및 편집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진수 한인회장, 정재열 이민사사업본부장, 수교 50주년사업위원회 김세영 위원장, 김운영 이민사편집장 등 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권천학·강경옥씨가 교정과 교열을 도왔고 표지 및 편집디자인은 아트디렉터 이영일(모자이크크리에이티브)씨가 작업했다. 교정·교열과 전문감수가 끝난 원고는 강신봉·서준경·윤택순 전 한인회장 등 8명의 종합감수를 거쳤다.

14만2천 달러의 예산으로 지난해 5월 공청회를 시작으로 추진된 ‘한인사’ 작업은 각계의 후원과 봉사 끝에 약 18개월 만에 결실을 앞두게 됐다. 한인사는 당초 한-캐 수교 50주년(1월14일)에 맞춰 발간될 예정이었으나 편집사정으로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

2천부가 인쇄될 예정인 책자는 500쪽 내외 분량의 하드커버로 만들어지며 양국 정부와 연구기관,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한인회에 따르면 출판기념회는 오는 21일로 예정돼 있으며 장소는 한인회관으로 잠정 확정된 상태다.

편찬 및 자문위원, 도서구입 등 후원자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발행일 : 2013.11.05

 

 

 
토론토 권천학 시인
9번째 시집 발간

kwon.JPG토론토에서 시작활동을 하는 시인 권천학씨가 9번째 시집 ‘초록비타민의 서러움 혹은’을 한국에서 펴냈다. 한국의 ‘시문학’지에 1년간 연재했던 작품 60편을 묶은 것으로 ‘바다테마 연작시집’이다.

권 시인은 “온몸으로 부대끼며 작품을 썼지만 아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시집을 냄으로써 시가 공해가 되는 현실을 용인하기 어려워” 1990년대 완성해 놓고도 시집의 출간을 망설였다고 했다.

문학평론가 김열규(전 인제대 교수)씨는 시해설에서 “권 시인은 낯선 것, 없는 것, 영원히 없었을지도 모르는 수수께끼 등을 찾아낸다”며 “사람들은 과거를 이미 정해졌고 아주 굳어진 것으로만 회고하려 드는데 이런 일이 얼마나 치졸한 일인가를 이 시집은 일깨워주고 있다. 권 시인은 바다와 동화함으로써 가까스로 득음(得音)하듯 득시(得詩)했다”고 평했다.

권 시인은 6년 전 토론토로 이민, 딸 김하나(토론토대 동아시아도서관 사서)씨와 함께 작품 번역을 하는 등 활발한 시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캐나다 한국일보
발행일 : 2011.08.31

 

 

 

 -캐나다한국일보

 

흑구문학상 특별상
토론토 문인 권천학씨

수필 ‘나와 무궁화’
20140527-8.gif본보에 꾸준하게 글을 기고해온 토론토 문인 권천학씨가 한국에서 개최된 문학공모전의 수상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권씨는 지난 10일 공모를 마친 ‘제6회 흑구문학상’에서 수필 ‘나와 무궁화’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흑구문학상의 수필부문 응모자는 53명으로 총 접수된 작품은 180편이었다. 올해는 한국뿐이 아닌 해외에서도 많은 문인들이 참여했다고.

실력파 문인 권씨는 2008년 하버드대 시 번역 대회 우승, 2010년 한국 ‘코리아 타임즈’ 시 부문우승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권씨는 2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해외에서 한국문학을 알린 공로로 이번 상을 주신 것 같다”며 “문학이 꼭 상으로 평가받는 건 아니지만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 영어권국가부터 한국문학을 알리는 일에 힘써야겠다”고 전했다.

올해 ‘빈 도시의 가슴에 전화를 걸다’ 등의 시집을 출판할 예정인 권씨는 “아쉽게도 시집 준비와 올 여름 중국 역사기행 준비 때문에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수필가 한흑구 선생의 수필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흑구문학상 시상식은 내달 14일 오후 2시 경북 포항 해맞이광장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다.

김세정 기자
발행일 :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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