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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든것-의학적효능,대장암폐암예뱡

천마리학 2015. 4. 4. 07:14

 


고구마 건강학

 

노화방지 암 예방 면역력증강 동맥경화 변비에 좋은 고구마

최근 고구마가 사람들의 건강장수에 좋은 식료품으로 알려 져 관심을 끌고 있다. 고구마에는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9가지 아미노산이 들어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인 '리진'이 흰쌀이나 밀가루보다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의 제일 좋은 점은 사람들에게 많은 양의 점액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이 단백질은 심장혈관계통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미리 막으며 동맥의 탄력성을 유지해 준다. 또한 간, 콩팥 사이의 결합조직이 약해지면서 줄어드는 것을 막으며 관절의 윤활성도 좋게 한다.

 

고구마에 있는 섬유소는 잘 소화되지 않으므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넘어 가는 것을 막는 특수한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장안에서 젖산균이 잘 자라게 하며 변비도 미리 예방한다. 특히 고구마의 섬유소는 피 속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고 동맥경화도 예방한다.

 

고구마는 비만증을 막는 효과도 크다. 비만증에는 지금까지 운동에 의한 치료방법을 쓰고 있는데 고구마가 비만증의 치료에서 이상적이다.

 

고구마에 들어 있는 '카로틴'은 암을 미리 막는 효과가 아주 높다.

이외에도 삶은 고구마의 껍질을 벗기고 먹으면 여성들의 산후 배아픔 치료에 좋다.

그리고 고구마에 구멍을 뚫고 생강조각을 넣은 다음 구워 먹으면 몸이 붓는 것을 막는다.

야맹증일 때에도 지진 고구마를 한주일 동안 먹으면 좋다.

고구마는 음식물을 만들어 먹어도 사람들의 건강에 좋다. 고구마로 만든 음식물은 생리적으로 알칼리성을 띠는데 흰쌀과 밀가루로 만든 음식물은 생리적으로 산성을 띤다. 그러므로 흰쌀밥이나 밀가루 음식과 알맞게 섞어 먹으면 대사부담을 덜어 주고 사람들의 건강에 매우 이롭다.

 

고구마는 줄기의 순이나 잎에도 다른 야채보다 단백질과 비타민류 등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노화방지,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 작용, 항암작용, 피속의 당 함량을 낮추는 작용이 훨씬 세다.

 






최고의 음식 / 고구마 1

 

1. 고구마 하루에 하나씩 드세요, 최고의 항암식

 

혈압 낮추고 다이어트에 좋아 구황(救荒) 작물 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공익과학센터(CSPI)최고의 음식 10’ (10 Best Foods) 첫 순위에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긴 고구마를 올려 놓았고, 이곳 제인 박사는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다면주저 없이 감자보다

고구마를 선택하라고 권고하겠다고 말한다.

최근엔 고구마 건강법도 등장했다. 아침 일찍 100g의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면 각종 암을 예방하고 위염, 위궤양, 알레르기 비염, 변비 등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 최고의 항암식품,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샐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였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훨씬 흡착력이 강해 각종 발암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켰다.

 

항암 성분은 보랏빛 껍질에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는 영양소로, 피부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있을 때 효과가 더 커지는데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C(100g25)는 전분질에 쌓여있어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70~80%가 남는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영양팀 강은희 영양사는 고구마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껍질 색이 진하고 속이 누런 고구마가 더 좋다고 말했다.

 

3. 혈압을 낮춘다.

고구마는 콩, 토마토와 함께 칼륨(100g460)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일으키는데,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압을 내리게 한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는 나트륨과잉섭취국가(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 13g)인 한국인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고구마 하루 반개로 '대장암·폐암 예방 효과'

 

마오리족 사람들에게 대장암의 빈도가 극히 낮다는데서 착안해 뉴질랜드 대학이 최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마오리족의 고구마 섭취량이 다른 종족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은 계속된 연구를 통해 붉은 색이나 보랏빛 껍질을 가진 과일이나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의 양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4배 이상 높고, 생체 이용도도 더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1986년 미국 뉴저지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폐암에 걸린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한 결과, 폐암을 가장 잘 예방하는 식품으로 뽑힌 것이 고구마, 호박, 당근이었다. 이는 항암, 항산화 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 베타카로틴(비타민 A의 전구체)과 글루타치온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 호박, 당근을 합쳐 하루에 반 컵 정도만 먹으면,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하였다.

 

고구마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 C와 젊어지는 비타민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비타민 E(토코페롤)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 C(100g25mg)는 조리과정을 거쳐도 70-80%가 파괴되지 않고 남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몸에 좋은 성분들은 특히 고구마의 껍질에 많기 때문에 가능한 한 껍질을 벗기지 말고 잘 씻어서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훨씬 이전부터 식량으로 재배되어 왔고 그 후 중국, 일본으로 전해졌으며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영조 대왕 당시(1763) 일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들여온 것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방귀가 지독하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됐다. 고구마에 포함된 다량의 섬유소가 인체에 유익한 장내세균들에 의해 분해되면서, 가스 발생의 양은 증가하지만 고약한 냄새를 일으키는 인돌, 황화수소 등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아마도 방귀의 양이 늘어 이렇게 착각하거나 함께 먹은 음식들의 영향을 받아 냄새가 나는 것을 고구마의 탓으로 오인하는 것 같다.

 

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우윳빛 액체인 얄라핀도 섬유소와 더불어 변비 해소에 큰 도움이 되므로 요구르트, 청국장 등과 함께 부작용이 없는 변비 치료 보조제로 사용될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6g 이하로 권장하고 있으나, 우리가 보통 먹는 음식에는 하루 12g이상의 소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고구마 100g중에는 칼륨이 460이나 함유되어 있고 여분의 염분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므로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철분도 풍부하여 요즘 편식하는 아이들이나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에게 흔한 철결핍성 빈혈 해소에 도움이 된다.

 

중간 크기 고구마 한 개의 열량은 170 Kcal정도로(100g당 약 130Kcal) 다른 음식에 비해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이 쉽게 느껴지고 변비해소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므로 저녁 식사 대신 우유 한잔과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대용식이 될 수 있다.

 

고구마를 고를 때에는 껍질이 얇고 선명한 색깔에 표면에 상처가 없는 단단한 것이 좋으며 수염 뿌리가 많은 것은 질긴 경우가 많다. 껍질 색깔이 진하고 속살이 누럴수록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고구마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의 2배 가까이 섭취가 가능하니, 환경오염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보물과 같은 음식이 아닐 수 없다.

 

3개월 이상 꾸준히 드셔야 한다는점 꼭 잊지 마세요.###

 




 

현재 전 세계 육지의 3,600만㎢가 사막 또는 사막화 지역으로 분류된다. 또 매년 5만~7만㎢의 땅이 추가로 사막화되고 있다. 이런 사막화는 주거지역 축소와 경작지 감소, 생태계 붕괴, 그리고 황사 등의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인류 공통의 과제다.

이와 관련해 국내 연구팀이 식용작물을 활용한 사막화 방지라는 독창적 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식물시스템공학연구센터 곽상수 박사팀이 그 주인공이다. 

곽 박사는 지난 2008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사막화 방지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생명연 내에 '한중 사막화 방지 생명공학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양국의 기술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사막화 방지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연구팀이 주목하고 있는 대상은 고구마·알팔파 등의 식용 소득작물이다. 이를 활용하면 사막화를 막고 환경과 식량, 빈곤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곽 박사는 "사막화의 약 90%는 빈곤의 산물"이라며 "현지인의 가난에 기인한 과다한 방목과 산림훼손, 물·토양의 부적절한 관리가 사막화의 핵심 원인인 만큼 소득작물 재배야말로 가장 효과적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고구마와 알팔파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면서 식용은 물론 판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잎과 열매를 가축 사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고구마의 경우 단위면적당 탄수화물 생산성이 탁월하며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 구황작물이다.

그는 "이들을 사막화 경계지점에 심으면 사막화 진행을 차단하는 동시에 식량 부족과 빈곤이라는 주민들의 현실적 고민을 개선할 수 있다"며 "유전자 변형을 거쳐 건조 지역, 고(高)염분 지역, 오염 지역 등 재배지의 환경에 최적화시키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미 동북아 최대 사막화 지대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사막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유전자 변형 고구마를 심어 재배에 성공함으로써 타당성과 효용성을 입증해냈다. 

또 지난해부터는 농촌진흥청 다부처 유전체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중일 공동으로 고구마의 유전체 해독에도 본격 착수했다. 고구마는 인간 유전체보다 해독이 까다롭지만 오는 2016년께면 100% 해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곽 박사는 "이렇게 해독된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중국·카자흐스탄·중동·북아프리카 등 환경조건이 열악한 사막화 지역에 유전자 변형 고구마를 대량 재배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은 환경 스트레스에 내성을 갖도록 형질을 전환해 방풍림으로 최적화시킨 포플러나무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한 환경재해 내성에 더해 물이 희박한 곳에서도 매년 40~100㎝ 성장하는 품종 개발을 마치고 관련 연구를 고도화하고 있는 중이다. 곽 박사는 "형질전환 포플러를 사막화 경계지역에 심으면 사막화와 황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식용 소득작물과 완벽한 러닝메이트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구마꽃





“고구마 끓인 물, 체중 감량 효과(연구)”

입력 F 2016.12.08 17:41 수정 2016.12.08 17:45


고구마를 조리하거나 끓여서 나온 물이 소화와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구마는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한 작물로 특히 다이어트 식단으로 많이 활용된다.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 비타민A가 많아 노화를 방지하며 암을 예방하기도 한다. 적혈구를 생성하고 에너지 대사과정을 돕는 비타민B도 함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본의 국립농업 및 음식연구기구(National Agriculture and Food Research Organization) 연구팀은 고구마를 조리할 때 남는 녹말물에 있는 단백질이 소화를 돕고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세 집단의 쥐에게 고지방 식단을 제공했다. 그러고 나서 첫 번째 집단에는 고농도의 고구마 단백질 추출물을, 두 번째 집단에는 저농도의 고구마 단백질 추출물을, 세 번째 집단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28일 후에 쥐의 몸무게와 함께 간 질량, 지방 조직, 콜레스테롤 수준, 식욕을 억제해 체지방을 줄이는 렙틴과 아디포넥틴 호르몬의 분비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고농도의 고구마 단백질 추출물을 섭취한 쥐 집단은 몸무게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준도 크게 낮아졌으며 렙틴과 아디포넥틴 호르몬의 분비량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는 고구마 추출물이 식욕을 억제하고 식물을 소화하는 지질대사를 통제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음식과 다이어트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구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채소 중 하나이며 면, 빵, 사탕 등 다양한 음식으로 가공되나 그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은 버려진다. 연구팀의 이시구로 박사는 “우리는 대개 고구마의 단백질을 함유한 부산물을 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연구를 통해 환경과 산업, 건강에 모두 득이 되는 활용법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학술지 ‘헤일리욘’에 실렸다.




 


간단한 고구마 요리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입력 F 2013.11.12 08:31 수정 2013.11.12 08:54

 

고구마 맛탕·전·라떼까지

고구마 요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요즘 제철인 고구마가 맛도 좋으려니와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다.

고구마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식이섬유소, 인, 칼륨, 비타민C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

이런 고구마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다. 고구마 100g에 128칼로리로 열량이 적지 않지만 반면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식이섬유소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콜레스테롤과 노폐물, 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

고구마에 들어 있는 인은 칼슘과 함께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성분이다. 또 비타민C는 몸속에 들어온 독성물질과 직접 결합해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굽거나 찌는 것 말고 간단하면서도 색다른 고구마 요리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런 요리로 고구마 맛탕과 고구마 전, 고구마 라떼가 소개됐다.

요리법은 우선 고구마 맛탕은 고구마와 설탕을 준비한 후 고구마의 물기를 뺀다. 냄비에 고구마를 담고 설탕을 뿌려 스며들게 한다. 고구마가 익기 전에 설탕을 넣어야 고구마가 으깨지지 않는다. 기름을 고구마가 반 정도 잠기도록 붓고 노릇하게 끓여내면 완성이다.

고구마 전은 고구마를 껍질을 벗겨 채를 썬다. 냄비에 채를 썬 고구마를 담고 부침가루 4스푼과 물을 조금 넣고 잘 섞어 준다. 고구마가 엉겨 붙을 정도로 반죽한 후 기름을 두른 팬에 부쳐주면 완성이다.

고구마 라떼는 찐 고구마의 껍질을 벗긴 후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여기에 조청이나 꿀, 우유를 넣고 다시 갈면 된다. 기호에 따라 계피가루를 첨가해도 된다.





뿌리보다 영양 풍부...고구마 잎의 재탄생

입력 F 2015.08.27 14:57 수정 2015.08.27 14:57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는 주로 뿌리를 먹고, 줄기와 잎은 대부분 버려졌다. 하지만 고구마 잎과 줄기에도 뿌리 못지않게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고, 특히 고구마 잎에는 뿌리나 줄기보다 철분과 베타카로틴, 비타민이 풍부하다.

호박잎처럼 쪄서 쌈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말렸다가 물에 불려 볶아먹는 등 극히 일부분만 식용으로 이용하고 대부분 버려지고 있는 고구마 잎이 식빵의 원료로 활용돼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버려지던 고구마 잎을 식품 소재로 이용하는 ‘고구마 잎 식빵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식빵은 고구마 잎을 동결 건조해 밀가루 중량 대비 2-3% 첨가한 것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고구마 잎 분말을 2%, 3%, 5%, 7% 넣은 식빵의 기능성 물질과 소비자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2%∼3% 첨가했을 때 반죽 특성과 제빵 적성, 색, 향미, 입안에서의 조직감 등 전체적인 기호도가 좋았다.

또한 밀가루로 만든 식빵보다 항산화 활성은 7배, 총폴리페놀 함량 4배, 루테인 함량 10배, 베타카로틴 함량이 8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한선경 박사는 “앞으로도 고구마 잎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용 품종을 개발하고, 식품 소재로 이용하는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구마 끓인 물, 체중 감량 효과(연구)”

입력 F 2016.12.08 17:41 수정 2016.12.08 17:45


고구마를 조리하거나 끓여서 나온 물이 소화와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구마는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한 작물로 특히 다이어트 식단으로 많이 활용된다.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 비타민A가 많아 노화를 방지하며 암을 예방하기도 한다. 적혈구를 생성하고 에너지 대사과정을 돕는 비타민B도 함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본의 국립농업 및 음식연구기구(National Agriculture and Food Research Organization) 연구팀은 고구마를 조리할 때 남는 녹말물에 있는 단백질이 소화를 돕고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세 집단의 쥐에게 고지방 식단을 제공했다. 그러고 나서 첫 번째 집단에는 고농도의 고구마 단백질 추출물을, 두 번째 집단에는 저농도의 고구마 단백질 추출물을, 세 번째 집단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28일 후에 쥐의 몸무게와 함께 간 질량, 지방 조직, 콜레스테롤 수준, 식욕을 억제해 체지방을 줄이는 렙틴과 아디포넥틴 호르몬의 분비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고농도의 고구마 단백질 추출물을 섭취한 쥐 집단은 몸무게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준도 크게 낮아졌으며 렙틴과 아디포넥틴 호르몬의 분비량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는 고구마 추출물이 식욕을 억제하고 식물을 소화하는 지질대사를 통제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음식과 다이어트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구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채소 중 하나이며 면, 빵, 사탕 등 다양한 음식으로 가공되나 그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은 버려진다. 연구팀의 이시구로 박사는 “우리는 대개 고구마의 단백질을 함유한 부산물을 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연구를 통해 환경과 산업, 건강에 모두 득이 되는 활용법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학술지 ‘헤일리욘’에 실렸다.


 

 

 

             ◆고구마의 의학적 효능

최근 미국공익과학센터 CSPI에서는 고구마를 ‘최고의 음식 10가지’에서도 단연 첫 번째로 꼽았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의 가고시마에의 많은 노인들은 고구마를 장수의 비결! 로 꼽기도 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고구마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주식을 대신하던 구황작물에서 웰빙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고구마, 도대체 뭐에 좋은 것일까?


1. 고구마에 이런 힘이 있었네

1) 변비를 치료·예방한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시킨다.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인 ‘야라핀’ 성분이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특히 많다.
칼륨은 몸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구마의 식물성 섬유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적절히 유지시켜준다.

3) 노란 고구마는 암을 예방한다

폐암에 대한 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호박, 당근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로 꼽혔다.
 
이 세 개의 채소를 합해 하루에 반 컵 정도의 즙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고구마에는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 때문.

이 베타카로틴은
당근,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도 노란색이 짙은 것일수록 이 성분으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자색 고구마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4)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 한 개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될 정도.
 
특히
열에 약한 비타민C이지만 고구마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절반 이상이 남는다.
 
특히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5)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소재로 많이 애용되는 고구마.
감자보다 달콤한 맛이 있지만 실제 당지수(GI)는 감자의 2분의1 밖에 되지 않는다.
 
이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천천히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
또한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




2. 이렇게 좋은 고구마, 어떻게 먹을까

1) 껍질째 먹어라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고구마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2) 익혀 먹어라

익혀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된다.
고구마의 주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잘된다.
 
예로부터
소화가 안 될 때는 고구마와 멥쌀로 죽을 쑤어 먹었다고 할 정도.
 칼로리를 생각해 튀기거나 구워 먹기보다는 익혀 먹도록 하자.

3) 사과나 김치를 곁들여라

고구마를 먹으면 가스가 차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는 고구마 속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기 쉽기 때문.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김치의 짠 요소를 고구마의 칼륨이 조절해준다.


 

3. ‘생로병사의 비밀’ / 고구마의 의학적 효능

■ 최고의 항암식품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샐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였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훨씬 흡착력이 강해
 
각종 발암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켰다.

항암 성분은
보랏빛 껍질에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는 영양소로,
 
피부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있을 때 효과가 더 커지는데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C(100g당 25㎎)는 전분질에 쌓여있어 조리할 때 열을 가! 해도 70~80%가 남는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영양팀 강은희 영양사는 고구마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며 “껍질 색이 진하고 속이 누런 고구마가 더 좋다”고 말했다.


■ 혈압을 낮춘다

고구마는 콩, 토마토와 함께 칼륨(100g당 460㎎)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일으키는데,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압을 내리게 한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는
나트륨 과잉섭취 국가(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 13g)인 한국인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흔히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치와 함께 먹는데 목이 메이고 체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나트륨의 흡수를 낮추고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김치와 같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 만성변비에 특효

고구마에 함유된 셀룰로오스와 식이섬유는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만성변비 환자에게 특히 권할만하다.
게다가 ‘세라핀’이라는 성분은 장(腸)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경섭 원장은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뛰어나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 치료에
두루 활용된다”고 말했다. "
 
그러나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 고구마 다이어트

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높고, 칼로리도 2배 가까이 된다.
 
이 때문에
감자를 먹는 것보다 고구마를 먹으면 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고구마의 당지수(GI)가 감자의 2분의 1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고려대병설보건대학 식품영양과 서형주 교수는


 




 

 

 

고구마 반개로 대장암, 폐암 예방



 

 

고구마 하루 반개로 '대장암·폐암 예방 효과' 
마오리족 사람들에게 대장암의 빈도가 극히 낮다는데서 착안해 뉴질랜드 대학이 최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마오리족의 고구마 섭취량이 다른 종족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은 계속된 연구를 통해 붉은 색이나 보랏빛 껍질을 가진 과일이나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의 양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4배 이상 높고, 생체 이용도도 더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1986년 미국 뉴저지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폐암에 걸린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한 결과, 폐암을 가장 잘 예방하는 식품으로 뽑힌 것이 고구마,호박, 당근이었다.

 

이는 항암, 항산화 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 베타카로틴(비타민 A의 전구체)과 글루타치온이 풍부 하기 때문으로,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 호박, 당근을 합쳐 하루에 반 컵 정도만 먹으면,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하였다.
고구마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 C와 젊어지는 비타민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비타민 E(토코페롤)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 C(100g25mg)조리과정을 거쳐도 70-80%파괴되지 않고 남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몸에 좋은 성분들은 특히 고구마의 껍질에 많기 때문에 가능한한 껍질을 벗기지 말고 잘 씻어서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의 원산지는 중앙 아메리카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훨씬 이전부터 식량으로 재배되어 왔고 그 후 중국, 일본으로 전해졌으며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영조 대왕 당시(1763) 일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들여온 것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방귀가 지독하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됐다.
고구마에 포함된 다량의 섬유소가 인체에 유익한 장내세균들에 의해 분해되면서, 가스 발생의 양은 증가하지만 고약한 냄새를 일으키는 인돌, 황화수소 등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아마도 방귀의 양이 늘어 이렇게 착각하거나 함께 먹은 음식들의 영향을 받아 냄새가 나는 것을 고구마의 탓으로 오인하는 것 같다.
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우윳빛 액체인 얄라핀도 섬유소와 더불어 변비 해소에 큰 도움이 되므로 요구르트, 청국장 등과 함께 부작용이 없는 변비 치료 보조제로 사용될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6g 이하로 권장하고 있으나, 우리가 보통 먹는 음식에는 하루 12g이상의 소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고구마 100g중에는 칼륨이 460㎎이나 함유되어 있고 여분의 염분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므로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철분도 풍부하여 요즘 편식하는 아이들이나 다이어트하는 여성들에게 흔한 철결핍성 빈혈 해소에 도움이 된다.
중간 크기 고구마 한 개의 열량은 170 Kcal정도로(100g당 약 130Kcal) 다른 음식에 비해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이 쉽게 느껴지고 변비해소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므로
저녁 식사 대신 우유 한잔과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대용식이  될 수 있다.
고구마를 고를 때에는 껍질이 얇고 선명한 색깔에 표면에 상처가 없는 단단한 것이 좋으며 수염 뿌리가 많은 것은 질긴 경우가 많다.
껍질 색깔이 진하고 속살이 누럴수록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고구마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의 2배 가까이 섭취가 가능하니,
환경오염 속에 살아 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보물과 같은 음식이 아닐 수 없다.
위대한 밥상에 진정한 웰빙 식품인 고구마가 다시 한번 인기얻을 날을 기대하며,
오늘 퇴근길에 가족들을 위해 따끈한 군고구마 한 봉지는 어떨까?
 
[
한국일보]
(김진용 교수 = 고려의대 소화기내과

                                                                            (       옮       김       )

 

 


 


[고구마 효능]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고구마의 효능


겨울철이면 항상 따끈따끈한 군 고구마가 생각나시죠?
이렇게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고구마는 사람에게 아주 이로운 식품입니다
허나 고구마 효능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드시는 분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구마의 효능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속이 노란 것은 호박고구마, 비교적 흰 것은 밤고구마, 그리고 값이 조금 비싼 자색고구마도 있습니다.


피부미용

고구마를 먹으면 미남,미녀가 될 수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피부미용에 좋은 성분인 비타민c와 e 가 함유돼 있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피부미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노란고구마는 항암효과가 높고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요 이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우리몸의 활성산소를 없애는데 효과를 주어 피부나 세포가 변질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다이어트

고구마효능으로 첫 번째로 꼽히는 분야는 단연 다이어트 입니다!
고구마다이어트가 좋은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효과가 높은 저(低)인슐린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음식을 섭취하고 나면 혈당이 증가되고 혈중에 인슐린 농도가 높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공복감이 증가해 폭식과 과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각각의 음식들은 식후에 혈당을 높이는 비중� 다릅니다.
만약 감자로 예를 들자면 고구마보다는 열량은 낮지만 섭취 후 혈당과 혈중 인슐린의 증가는 고구마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비만을 유발할 위험성이 더 큽니다.
따라서 인슐린의 분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구마가 체지방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만약 다이어트가 목적이라서 고구마를 섭취한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구워먹게 되면 영양을 골구로 받아 좋지만..생으로 먹게 되면 수분의 함량으로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변비치료 및 예방

고구마는 비타민과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이 식이섬유는 몸의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장속에 좋은 세균을 늘려줘서 배설을 촉직시켜주는 역활을 합니다 .
그리고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얗게 나오는 진액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 진액을 "얄라핀 이라고 하는데요 이 얄라핀 성분은 변비를 치료하는데 아주 좋은 성분입니다


혈압을 낮추고 성인병을 예방

고구마는 오이와 더부러 칼륨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이 칼륨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는데 좋은 성분입니다.
이렇게 나트륨을 배출시켜주� 되면 고혈압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뇌졸중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를 섭취하면서 몸밖으로 배출시켜줍니다


암 예방에 효과적

고구마의 효능~ 두 번째로 좋은 것은 바로 � 예방입니다.
특히 호박,당근과 더불어 고구마는 대 적황색 채소로 손 꼽힙니다
이 3가지의 식품을 즙을 내어 하루에 한 컵정도< 마시게 되면 폐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위암,폐암을 예방하는 성분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노란색이 짙을수록 많이 함량되어 있고 이로 인해 항암 효과까지 얻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자색 고구마에 많은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요. 이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려면?

껍질채 먹어라!

고구마의 요리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구워서,쪄서,튀김으로,샐러드,생으로 등등..)
고구마는 껍질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껍질에는 각종 무기질과 베타카로틴,셀룰로오스 등의 성분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껍질채 섭취하게 되면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 변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익혀서 먹어라!

먼저 익혀 먹게 되면 전분과 섬유소가 부드러워져 소화흡수가 잘 됩니다.
허나 삶아서 먹게 되면 당분이 빠져나가 영양과 맛이 떨어지므로 구워드시거나 쪄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군 고구마를 많이 좋아하시는데요 이유는 달기 때문인데 고구마를 굽게 되면 수분이 증발해 단맛이 더 좋아지고 소화효소가 작용을 해서 단맛을 내게 됩니다

사과나 우유 그리고 김치와 함께 섭취하라

고구마를 자주 섭취하게 되면 장 속이 부글부글 끓어 가스가 차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이유는 얄라핀이라는 고구마의 성분이 발효가 되면서 세균의 생식을 촉진하여 가스를 만들어 내는데 이럴 때는 우유와 같이 먹게 되면 그 과정을 막아줘서 방귀가 줄어드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사과에 함유돼 있는 펙틴은 � 점막을 둘러싸서 고구마가 장내 세균을 만나는 것을 예방해주어 방귀를 줄이는데 좋은 궁합을 가진 식물입니다

고구마 보관 요령

고구마는 저장 식품이므로 일주일 이상 보관시에는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작물과를 달라서 자리를 옮겨 보관하게 되면 부패가 빨리되므로 한 자리에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고구마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뭐든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으니 적당히 알맞게 드시는 게 좋습니다

 

 

 
2007년 10월 17일 (수) 09:44   조선일보
매일 아침 고구마 한개 껍질째 드세요
 
 

구황(救荒) 작물 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공익과학센터(CSPI)는 ‘최고의 음식 10’(10 Best Foods) 첫 순위에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긴 고구마를 올려 놓았고, 이곳 제인 박사는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다면 주저 없이 감자보다 고구마를 선택하라고 권고하겠다”고 말한다. 제과·제빵업체는 고구마 케익, 고구마 라떼, 고구마 아이스크림, 고구마 요거트, 고구마 스낵 등으로 새로운 맛을 원하는 젊은이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엔 ‘고구마 건강법’도 등장했다. 아침 일찍 100g의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면 각종 암을 예방하고 위염, 위궤양, 알레르기 비염, 변비 등도 치료할 수 있다고 ‘신봉자’들은 주장한다. 



■ 최고의 항암식품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샐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였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훨씬 흡착력이 강해 각종 발암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켰다. 항암 성분은 보랏빛 껍질에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는 영양소로, 피부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있을 때 효과가 더 커지는데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C(100g당 25㎎)는 전분질에 쌓여있어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70~80%가 남는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영양팀 강은희 영양사는 “고구마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며 “껍질 색이 진하고 속이 누런 고구마가 더 좋다”고 말했다.

■ 혈압을 낮춘다|고구마는 콩, 토마토와 함께 칼륨(100g당 460㎎)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일으키는데,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압을 내리게 한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는 나트륨과잉섭취국가(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 13g)인 한국인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흔히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치와 함께 먹는데 목이 메이고 체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나트륨의 흡수를 낮추고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김치와 같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 만성변비에 특효|고구마에 함유된 셀룰로오스와 식이섬유는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만성변비 환자에게 특히 권할만하다. 게다가 ‘세라핀’이라는 성분은 장(腸)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경섭 원장은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뛰어나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 치료에 두루 활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 고구마 다이어트|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높고, 칼로리도 2배 가까이 된다. 이 때문에 감자를 먹는 것보다 고구마를 먹으면 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고구마의 당지수(GI)가 감자의 2분의 1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고려대병설보건대학 식품영양과 서형주 교수는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느리게,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며 “뿐만 아니라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그러나 고구마의 칼로리는 높은 편이어서 하루 한 두 개 정도가 적당하며, 고구마 케익이나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고구마, 아침점심저녁 식사대용이 될까?
2010년 09월 17일 (금) 13:24:38헬스메디 webmaster@healthmedi.net
  

- 밥 먹으면 살찌니까 고구마를 먹겠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이요법이 밥을 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 저녁은 밥 대신 고구마를 먹어야지”라며 야심만만(?)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는 연예인들이 “저녁은 고구마 한 개로 때웠어요.”라는 말 등에 혹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주로 먹는 것이 밥이니, 밥을 먹지 않으면 당연히 살이 빠지리라는 단순한 사고방식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구마를 다이어트에 잘못 이용할 경우 오히려 살이 찌는 황당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고구마는 100g당 128kcal로, 밥 한공기보다 적은 열량이지만 식이섬유를 다량 포함하여 포만감을 불러일으켜 식사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탄수화물, 조섬유, 칼슘, 칼륨, 인,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등이 들어있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식품이다. 항산화물질의 대표주자인 폴리페놀의 화합물인 클로로겐산도 함유하고 있으며, 배변을 촉진해주는 수지배당체가 들어있어 다이어트 중의 변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고구마 한 개로 얻는 포만감이 아무리 크다 한들, 시각적, 정신적 측면에서는 충분한 식사로 인지하지 못하므로 정신적 허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 비만 클리닉 원장은 “고구마는 개당 칼로리가 높고, 정해진 양보다 초과하여 먹게 되면 오히려 칼로리 과다가 되어 살이 찔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연예인들이 고구마만 먹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일반인의 경우 완벽하게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면 모를까. 차라리 밥을 적게 먹더라도 반찬과 골고루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훨씬 낫다.”고 조언한다. 

특히 세끼 모두 고구마로 대체 하는 것은 별로 현명한 생각이 아니다. 고구마에 여러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 가지 음식만 먹다보면 자연스레 영양의 불균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구마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아침 점심 저녁 중 한 끼만 대체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그 중 아침식사 대용으로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다이어트에 효율적이다. 

한 영양사는 “아침에 고구마를 먹게 되면 몸 안의 독소 배출에도 유용하고, 식이섬유 등으로 인해 묵은 변을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어주면 고구마에 부족한 칼슘과 동물성 단백질을 같이 섭취할 수 있어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데에도 좋다. 무엇보다 바쁜 아침 시간에 번거롭지 않으면서도 건강을 챙기는 식단이 될 수 있다.”며 “단, 김치 등 간이 된 반찬을 곁들여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칫 입맛을 돋워 많은 양의 고구마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한다. 헬스메디=이수정기자